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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김명옥 교수, 대한발의학회 제8대 학회장 취임
  • 기사등록 2023-04-24 21: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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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가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발의학회 제8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4월까지 2년간이다.


신임 김명옥 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약 3년간 학술 활동이 다소 위축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스트 코로나라는 새로운 환경에 맞는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며, “역대 임원진이 열성을 다해 구축해 온 학회의 학술적 위상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 발 건강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는 소임을 갖고 일하면서 발이 불편한 분들께 더 친숙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혹 회장은 인하대병원 기획조정실장과 사회공헌지원단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발의학회 외에도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회장,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척수학회 학술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대한발의학회는 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나 손상에 대한 재활을 다루는 발 관련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평발과 안짱걸음, 하지 변형 등 소아질환은 물론이고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아킬레스건염, 지간신경종, 발목인대 손상 등 성인질환에 이르기까지 발 건강을 위한 진단과 치료 영역의 재활 분야 전문가들이 모였다.


회원규모는 2023년 4월 현재 정회원 약 500명을 비롯해 총 회원 수 약 1,000명이며,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 개최와 함께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핸즈온워크숍, 신진 의사를 위한 윈터스쿨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좌를 열고 학회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제공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행보로 발 건강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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