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8.14~20)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7.64%로 전주(6.65%) 대비 증가했다.
(표)주차별 확진자 수 및 재감염 추정 비율
◆재감염 추정사례 발생 현황
8월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2,179만 7,986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2회이상) 30만 37명, 발생률 1.38%로 확인됐다.
이 중 2회감염 29만 9,455명(99.81%), 3회감염 582명(0.18%)이다.
주간(8.14~8.20.)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7.64%로 전주(6.65%) 대비 증가했다.
◆‘미접종자 확진군’ 중증화율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 대비 20.3배
예방접종 효과 분석결과, 7월 3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8.9%,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55.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0.0% 감소했다.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8.1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1.0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0.9명(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표)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연령대별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 비교(’22.8.21. 기준)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20.3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2배가 높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5.1% 감소되므로,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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