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월 3일부터 새 코로나19 검사체계 전국 전면 적용…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 설 명절 후 방역수칙은?
  • 기사등록 2022-02-04 00:00:52
기사수정

2월 3일부터 변화된 코로나19 검사체계가 전국적으로 전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알아두면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 증빙자료 지참 필수 

이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자,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을 가진 자 등은 종전과 같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으로 진료가 필요한 사람은 호흡기클리닉 또는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와 함께 신속항원검사(전문가용)를 받아야 한다.  

그 외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개인용)를 하거나, 약국 등에서 검사제품(자가검사키트)을 구입해 검사하게 된다.

따라서 2월 3일부터는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선별진료소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 격리통지서, 입원 확인 문자 등 해당 증빙자료를 지참해서 가야 한다. 


◆명절 후 방역수칙

설 연휴가 끝나면서 ‘오미크론 변이 대응 국민행동수칙’ 준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표)오미크론 대응 국민행동수칙

연휴 기간 고향 방문 또는 여행 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출근·등교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PCR 검사 

이에 따라 만 60세 이상은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만 60세 이하는 가정·지정의료기관·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인 경우 바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등) 종사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선제적 PCR 검사를 받아 시설 내 집단감염 방지에 노력해야 한다. 

또 연휴가 끝났더라도, 코로나19 확산이 쉬운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 이용은 자제하며, 사적모임 시에는 인원제한 범위(수도권·비수도권 6인)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만날 것을 강조했다.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 착용 권고 

마스크는 입과 코를 가리고 얼굴에 밀착하여 착용해야 하며, 타인과 접촉하는 일상생활에서는 KF80 또는 KF94 보건용 마스크, 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및 3밀(밀폐·밀집·밀접)시설 또는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우선 권장한다.


▲대면 모임

또 직장·학교 내 대면 모임 시에도 △머무는 시간은 짧게, △손 씻기·환기(하루 3번, 10분 이상)는 철저히, △식사 등 마스크 벗는 행위는 최소화해야 한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767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신신제약, 한미, 큐라클,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국제약, 셀트리온, 신신제약, 파로스아이바이오,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국제약, 멀츠, 온코닉테라퓨틱스,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