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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6월 6일~6월 12일)간 변이바이러스 226건 추가 확진 - 국내 입국 인도 재외국민 중 19명 델타형 확인
  • 기사등록 2021-06-15 21: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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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가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6.6.~6.12.)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 16.5%(국내 16.0%, 해외 28.0%)이다.
총 631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이 진행됐고, 226건의 변이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


◆6월 12일 0시 기준 변이바이러스 총 1,964건
2020년 12월 이후 6월 12일 0시까지 총 1만 604건(국내감염사례 9,312건, 해외유입사례 1,292건)을 검사했고,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1,964건(18.5%)이었다.
(표)최근 1주(6.6.~6.12.) 주요 변이바이러스 확인 현황

◆신규 변이바이러스 확인자 226명
추가로 확인된 신규 변이바이러스 확인자 226명의 바이러스 유형별 현황은 알파형(α, 영국 변이) 192명, 베타형(β,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3명, 감마형(γ, 브라질 변이) 1명, 델타형(δ, 인도 변이) 30명이다.
이 중 31명은 해외유입사례, 195명은 국내 감염사례였다. 국내 감염자들의 신고지역은 경기 35건, 대구 24건, 충북 23건 등이었다.

◆신규 변이바이러스 주요 집단사례 총 18건…모두 알파형
변이바이러스 주요 집단사례는 총 18건(대구 5건, 서울, 경기 각 4건, 제주 2건, 부산, 울산, 충북 각 1건 발생)이 신규로 확인됐고, 모두 알파형(α, 영국 변이) 관련 사례이다.
관련 총 환자는 326명(변이확정 47명, 역학적 관련 279명)이었으며, 집단사례 1건당 평균 발생 규모는 18.1명(역학적 관련 사례 포함)이었다.


◆국내 입국 인도 재외국민 총 78명 코로나19 확진
지난 5월 4일부터 총 18차에 걸쳐 부정기 항공편으로 국내 입국한 인도 재외국민은 총 3,048명이다.
6월 14일 0시 기준 현재까지 입국 및 격리단계에서 총 78명(2.6%)이 확진됐다.
변이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 결과, 19명의 델타형(δ, 인도 변이)이 확인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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