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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T-P16’ 포르투갈 임상 3상 신청…유럽, 남미 지역 순차적 신청 예고 - 경쟁 바이오시밀러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추진
  • 기사등록 2018-08-11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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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포르투칼을 시작으로 유럽, 남미 약 20개 지역에서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16’의 임상 3상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포르투갈 의약품 허가기관(Infarmed)에 임상 3상 시험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 성공적으로 임상을 완료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계획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CT-P16은 경쟁 바이오시밀러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CT-P16’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로슈의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치료에 사용하는 항암제다. 아바스틴은 지난해 세계 매출 약 7조 5,000억 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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