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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철 커피·생과일주스 전문점 3천곳 일제 위생 점검 - 식약처, 8월 13일부터 17일까지…식용얼음 수거·검사 병행
  • 기사등록 2018-08-09 00: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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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아이스 음료’를 조리·판매하는 업체 약 3,000곳에 대해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커피전문점, 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아이스 음료 조리·판매업체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료 조리·판매업체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검사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관리과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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