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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2016년 정밀의학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정밀의학 임상적 실용화에 대한 전략 및 임상응용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16-11-15 15:58:19
  • 수정 2016-11-15 15: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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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이 지난 11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약 300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정밀의학 임상적 실용화: 전술과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암 정밀치료의 최신 연구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임상에 응용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과 패널 토의로 구성됐다. 오전 세션의 화두는 암 정밀치료의 전술적 접근방법으로 많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Cell Free DNA’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Cell Free DNA를 효율적으로 획득하거나 처리하는 등의 기술적 접근 방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산전 진단 시 Cell Free DNA를 임상적으로 응용하는 사례를 통해 향후 암 진료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았으며,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현황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오후 세션은 암 정밀의학의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했다. 해외에서의 정밀치료 플랫폼 구축 시 발견된 문제점 및 주의점에 대한 발언을 시작으로, 솔루션적 측면, 기술적 측면, 정보적 측면에서의 상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심포지엄 말미에는 패널토의를 통해 세부 분야별 쟁점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서울대암병원은 암 치료에 정밀의학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키기 위해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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