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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해외환자 유치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기사등록 2016-10-24 16:38:38
  • 수정 2016-10-24 16: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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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명예이사장 신준식) 산하 자생한방병원이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K-호스피탈 페어 2016’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생한방병원은 매년 미국, 독일, 일본, 러시아, UAE, 몽골 등 70여개국 해외환자를 병원에 유치하면서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 6월에는 자생의료재단 신 이사장이 키르기스스탄 대통령병원의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 의료진을 상대로 한의학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정골의학협회(AOA)가 추나요법, 침 요법 등 한방 치료법을 보수 교육 학점 과목으로 인정하면서 신 이사장이 협회 소속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서는 등 한방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나눔의료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공로도 인정받았다. 나눔의료사업이란 저개발국가의 빈곤층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로 시술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노력한 결과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해외 환자 유치뿐 아니라 연구 확대를 통해 한의학이 국내외에서 근거 중심의 의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해외 보건부 고위관계자, 의료기관, 전문의학회, 글로벌 보험사, 디지털 헬스기기 등 관련분야 실무자 1만5000여명이 참여해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 혁신에 대한 컨퍼러스와 전시 등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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