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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 의료서비스 질, 환자안전 우수성 인정…2019년까지 유지
  • 기사등록 2015-03-16 17:59:28
  • 수정 2015-03-16 17: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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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이세엽)이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조직 및 인력관리, 환자 만족도 등 병원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증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산병원은 오는 2019년 3월 8일까지 4년간 인증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인증받은 의료기관은 평가결과 및 인증등급을 활용하여 상급종합병원 지정, 전문병원 지정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산병원은 지난해부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해 각종 규정 정비와 시스템 보완, 서비스 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개 영역의 537개 항목을 조사받았다.

인증을 통과하려면 필수 조사항목(환자안전, 직원안전, 화재안전, 질 향상 운영체계 등)에 ‘무’ 또는 ‘하’가 없어야 하고, 전체 조사항목(ME)의 평균점수가 상급종합병원은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이어야 한다.

복지부의 2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는 2010년 처음 시행에 비해 한층 강화된 기준을 적용했다.

기본가치체계(환자안전, 지속적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 수술ㆍ마취진정관리,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지원체계(경영 및 조직운영, 감염관리, 안전한 시설, 의료정보관리) 성과관리체계 등 전 부문에 걸쳐 세밀한 진단이 이뤄졌다.

이세엽 병원장은 “인증평가는 환자중심의 문화조성과 병원의 의료질을 꾸준히 높이는 계기가 된다. 동산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새 병원 건립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전 구성원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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