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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브란스 직장암 수술 술기 워크숍 개최 - 국내 직장암 최신 수술법 확산 및 전문가 양성 기여, 워크숍 개최 10주년 기…
  • 기사등록 2014-11-10 19:31:19
  • 수정 2014-11-10 19: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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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브란스 직장암 수술실기 워크숍’이 지난 8일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연세의대 외과학교실과 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의 주관으로 국내 직장암분야의 국내외 최신 수술법을 공유, 확산시키고 신진 대장항문외과의들의 교육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개설 10주년을 맞아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더욱 활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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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은 국내 직장암전문가의 최신 지견발표와 함께 홍콩대학 ‘Law Wai Lun’ 교수의 세계적인 직장암 수술법에 대한 초청 특강이 이어졌다.

또 세브란스병원 ‘이강영’ 교수(외과)의 복강경을 이용한 직장암 수술중계가 마련되어 워크숍 참석자와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10년간 워크숍을 주관해온 세브란스병원 김남규 외과부장은 “지난 90년대까지 국내 직장암 수술환자들의 국소 재발율이 높았다” 며, “젊은 외과의들은 대상으로 국내외 최신 지견 및 직장암 수술의 원칙을 알리고 교육하여 국내 직장암 치료성적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까지 국내 30여 곳의 이상의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소속의 485명의 국내 직장암분야 외과의들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

김 부장은 “지난 10년간 복강경 및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법의 발전과 방사선화학요법의 병행으로 국내 직장암수술 성적이 크게 상향됐다”며 “미국과 유럽의 치료성적과 견주어 비슷하거나 국소 재발율에서는 오히려 더 낮게 나왔다. 향후 직장암 치료전문가를 위해 워크숍을 더욱 발전시켜 국내 직장암 분야의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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