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상대병원, 초음파 비급여진료비 실무자 실수로 과다계산 - 초음파 비급여진료비 18만7천원->8만 3천원
  • 기사등록 2014-10-24 21:42:15
  • 수정 2014-10-24 21:42:49
기사수정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이 지난 2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중 지적된 초음파검사 비급여진료비와 관련해 1회당 초음파 평균 진료비가 18만 7,000원이 아니라 8만 3,000원이라고 해명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이 요구한 ‘국립대병원 초음파 비급여 진료비 현황’과 관련하여 경상대병원의 초음파 진료를 받은 환자수가 타 국립대병원의 산출 기준에서 차이를 보였다.

타 병원의 경우 초음파 검사 1회당 평균진료비를 제출한 반면, 경상대병원의 경우 1인당 평균진료비 자료를 제출하여 타 병원보다 초음파 검사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4-7.jpg

이와 관련해 경상대병원은 초음파 평균 진료비가 수정됨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10개 국립대학병원(분원 및 치과 대학병원 제외)에서 초음파 검사 진료비의 국립대병원 평균은 10만 4,000원으로 수정됐다는 것이다.

경상대병원은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자료 제출시 해당 의원실과 협의를 통해 전체 국립대병원이 통일된 기준으로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데, 실무자가 미처 통일된 기준을 파악하지 못해 생긴 일이다”며 “향후 국정감사 요구자료 작성에 있어서 신중을 기하여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 국립대병원 평균 초음파 비급여 진료비 현황[정정]
4-6.jp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1415444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한국다이이찌산쿄,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신신,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머크, 알피바이오, 지씨셀, 큐라클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