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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 - ”학술대회 통해 의료계 내부의 소통 창구 역할 확대“
  • 기사등록 2023-06-12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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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가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목적은 의료계 내의 다양한 단체들이 어떤 생각과 어려움이 있는지 서로 공유하는 장을 만드는 것이다“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은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실제 대한의사협회에서 의료계를 대표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지만 의료계 관련 단체들과 이견을 보이는 경우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 정지태 회장은 ”이런 부분들은 각 단체들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이 제대로 공유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들이다“며, ”우선 각 단체들의 생각하고 원하는 부분들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학술대회를 마련,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오는 6월 15일~16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도 참여하는 단체들이 내용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해 대한의학회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학교육학회, 대한기초의학협의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대한전공의협의회,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은 본인들이 원하는 주제와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의료계 내부의 플랫폼 형태를 보다 더 확대해 보다 많은 의료계 단체는 물론 정부 기관들도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의료계 내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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