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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병원계 이모저모]고려대, 이화여대, 한국원자력의학원, 좋은삼선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5-20 2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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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교보문고, 북 페스티벌 ‘일상으로의 회복! 치유! 힐링!’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이 교보문고와 함께 진행하는 북 페스티벌 ‘일상으로의 회복! 치유! 힐링!’을  5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 사이에 15일 동안 진행한다.

안암병원은 기존 옥외 주차장의 상층부를 녹지화하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병원차원에서도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ESG경영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에스컬레이터 공간을 고객 편의시설 확충 등 환자와 내원객 뿐 아니라 교직원들과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공유하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해나가기 위한 취지로 교보문고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것이다.

교보문고는 이번 북마켓 행사를 통해 도서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일부 굿즈상품 또한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안암병원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커피무료나눔 행사 및 음악회와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10%)가 병원자선기금으로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윤을식 병원장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고려하는 ESG경영 차원에서 태양광 패널과 에스컬레이터 설치, 장애인 직원 채용 등 ESG지표 개선의 노력을 실천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며, “개통한 에스컬레이터 공간을 환자와 내원객 뿐 아니라 교직원들과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공유하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유나이티드문화재단 ‘스크랜튼상’ 제정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회장 성시열)와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5월 20일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갤러리룸에서 ‘스크랜튼상’ 제정 및 운영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스크랜튼상’은 윌리엄 밴튼 스크랜튼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이웃사랑·나라사랑을 가르친- 스크랜튼 모자(母子)의 업적을 기리고 전하기 위해 제정하게 되었고,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동문 중 모교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인류공영에 이바지한 개인에게 매년 1회 수여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은 “자유대한민국의 건국과 근대화의 기초를 놓아 주신 스크랜튼 모자를 기리는 상을 제정하고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독교 정신으로 봉사와 선교의 삶을 살고 있는 이화의대 동창들이 사회와 국가에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12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성시열 회장은 “그동안 잘 모르고 지내왔던 윌리엄 스크랜튼 선교사의 업적을 재조명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크랜튼상’ 제정을 제창해 주신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순수하고 선한 목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이화 동문들에게 격려가 되고,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후배들에게 도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일본 후쿠시마 의대, IAEA/RCA 지역훈련과정 개최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박종훈)이 5월16일(월)부터 5월20일(금)까지 ‘한·일 의료용 사이클로트론을 이용한 방사성의약품 생산 우수 제조 기술 전파를 위한 IAEA/RCA(국제원자력기구/아·태원자력협력협정) 지역훈련과정’을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과정에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전문가를 비롯해 일본 후쿠시마 의과대학 연구진 및 양국의 방사성의약품 개발 기업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방사면역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술을 전수하고 실제 임상 적용에 대한 다학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과정은 한국과 일본이 함께 주관하여 양국의 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의 방사화학자, 방사약사, 핵의학 의사 등 약 50명의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종훈 원장은 “이웃국 일본과 함께 방사성의약품 개발 노하우를 아·태 지역에 전수하게 되어 뜻 깊다”며, “지속적인 지역훈련과정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여 아·태 지역 국민들에게 하루 빨리 첨단 암 치료 혜택이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대의대 정학현 교수, 모교 의료원에 2억 원 기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정학현(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16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정학현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기부를 통해 꾸준히 모교 사랑을 실천해왔다. 

정 교수는 후년 3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후학들을 위해 이번 발전기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전달된 기금은 의학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학현 교수는 “의대 졸업 후에도 모교에 교원으로 몸담을 수 있어 항상 행운이라 생각해 왔다. 저의 정성이 학교와 의료원이 한 차원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진택 총장은 “임상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오랫동안 기관에 헌신해주신 정 교수님께서 이렇게 귀중한 마음을 전해주시니 더욱 감사드린다.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고귀한 뜻은 고려대 구성원 모두가 전진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사이면서 의료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늘 앞장서신 교수님께 존경을 표하고 싶다. 교수님이 펼쳐오신 뜻을 깊이 새겨 품격있는 미래의학과 인재 양성을 실현하는 초일류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삼선병원, 개원 27주년 기념식 개최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이용성, 이사장 구정회)이 5월 20일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0년·10년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특별 공로상 표창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구정회 이사장은 “하나, 정성과 끈기! 둘, 가속도와 복리! 셋, Back to the basic!이 중요하다”며, “부족하지만 우리의 행동이 이런 요소들이 좀 더 많이 포함되었으면 한다. 27년의 깊은 사랑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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