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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로 확인하는 2022년 주요 추진 방향⑤ …강남세브란스, 서울대, 서울성모병원 등 - 주요 병원들의 2022년 추진목표는?
  • 기사등록 2022-02-03 0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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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국민건강 돌봄이 역할”

송영구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새해를 맞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건강 돌봄이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구 병원장은 “대학병원에 맡겨진 교육·연구·진료라는 핵심 분야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발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중점 추진 방향으로 ▲책임경영제 개시 ▲바이오헬스 연구력 향상 ▲공간 효율화 및 외부공간 개발 ▲조직문화 개선 ▲원활한 새병원 건립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단계적 책임경영제

올해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책임경영제에 대해 송 병원장은 “인사와 재정 분야 일부부터 책임경영을 시작하여, 향후 단계적으로 권한 범위 확대가 이뤄지기에 시행 초기부터 연착륙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력 향상 위한 노력 

지난해 세포치료센터를 비롯해 첨단재생의료 연구시설과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가 개설됐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의료진의 연구력을 증진하는 조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송 병원장은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우리 사회가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를 경험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의료분야의 선두주자로 앞서갈 수 있는 기회이다”며, “의료진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병원 건립사업 추진

송 병원장은 “지난해 설계사 선정과 컨설팅 진행 등을 마치고, 올해에는 병원 후문 인근을 정리·개발하는 0단계 공사와 더불어 하반기에는 도곡중학교 다목적관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성원 모두의 염원이 담긴 새병원 건립 사업을 계획대로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새해 주요 추진 계획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지난해 서울대병원은 법인의 통합적인 운영체계를 갖추고자 병원관리위원회를 신설했다”며, “2022년 새해에는 본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강남센터,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SKSH), 국립교통재활병원 등 각 병원이 교육, 연구, 진료, 공공의료분야에서 각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상호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신하고 재능있는 인재들 적극 유치

우선 참신하고 재능있는 인재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공의 수련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중환자간호 등 입원간호역량을 최적화하기 위한 간호시스템 개선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연구부문

지난해 융합의학기술원 개원, 데이터사이언스·의료기기개발 등 혁신의료기술 투자에 이어 새해에는 첨단재생바이오법의 시행에 맞춰 바이오치료재생의학연구소를 확대·개편한다.

또 이른바 다학제적 중개연구가 가능한 ‘바이오메디컬허브’ 건립사업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진료부문

중증희귀난치질환 진료에서 수월성과 공공성을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국가위기상황에서 서울대병원은 선제적으로 비상운영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으며, 본원과 분당, 보라매병원 등 3개병원에서 합심하여 중환자병상을 확충하고 담당인력을 배치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또 대학 테니스장 부지를 활용해 음압 모듈형 중환자병상을 추가로 조성하는 것도 구상하고 있다.

▲공공부문

전국 국립대병원과 함께 국내 공공의료를 선도하고, 민간의료기관과도 협력해 명실상부 대만민국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부처와 협의해 공공임상교수제도를 도입, 지방의료원 등이 실질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공공의료의 확고한 기반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분당병원, 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분당병원은 미래의료를 상징하는 디지털의료를 선도하며 산병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보라매병원은 서울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병원으로서 교육·연구·진료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공공의료부문의 새로운 혁신모델을 제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남센터도 데이터의학과 정밀의료를 접목해 건강증진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나간다는 것이다. 

▲국립교통재활병원,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부산기장암센터 집중 

서울대병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국립교통재활병원은 환자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전문기관으로서 진료와 연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SKSH)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증명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새해에도 세계무대에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래병원의 청사진을 제시할 시흥배곧서울대병원과 부산기장암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김연수 병원장은 “2022년은 서울대병원이 4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를 받는 해이다.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한층 강화된 감염관리 및 방역수칙에 따라 다방면으로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강화를 통해 평가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며, “서울대병원은 새해에도 우리 주위의 아픈 이웃을 돌보며 국가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울성모병원…맞춤의료로 새 희망의 시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가 추진하는 새로운 비전은 다음과 같다. 

▲첨단복합의료센터 건립…개인별 맞춤의료 새 시대 선도 

우선 지상 1층, 지하 7층, 연면적 8,231평, 대지 1500평 규모의 첨단복합의료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꿈의 치료기로 알려진 양성자 치료기를 비롯해 차세대 첨단 치료기기 등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윤승규 병원장은 “첨단복합의료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은 중증도 높은 난치성 질병을 앓는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숭고한 사업이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전 교직원은 한 마음으로 협력하고, 사업의 원활한 순항을 위해 소통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하는 병원

지난 2년간 세계는 유래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겪으며 급변했다. 새해는 ‘위드 코로나’로 사회 전반에 걸쳐 터닝 포인트를 맞게 될 것이다. 

스마트 출입통제 시스템, 스마트 디지털 온택트 시스템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구축한 훌륭한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유연하게 적응하여, 시대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가톨릭 영성의 가치를 드높이는 병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계가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교직원들이 각자의 자리를 잘 지켰고, 그로 인해 전염병의 위험으로부터 국민 개개인의 건강을 지켰으며, 국민들의 삶의 보금자리인 가정과 국가의 울타리를 지켜냈다.

또 사회 속에서 가톨릭 병원만이 갖는 고유한 사명과 영성을 이루어냈다는 것이다. 윤승규 병원장은 “우리는 가톨릭 영성의 가치를 통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급변하는 시기 일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는 바로 ‘주님의 사랑’임을 깨닫고, 우리의 가치를 함께 지켜 갈 때, 서울성모병원이 일터 이상의 의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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