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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병원계 이모저모②]서울대, 단국대, 부산백, 칠곡경북대병원, 성균관의대 등 소식
  • 기사등록 2021-11-18 0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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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서울대병원‘중증환자 재택진료’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통합케어클리닉(센터장 조비룡)가 오는 11월 19일(금) 오후 1시 ‘중증환자 재택의료 모형개발 및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의 축적된 경험과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은 서울대병원 김병관 진료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중증환자 재택의료 서비스의 필요와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중증질환자들이 치료 경과에 따라 입·퇴원을 반복하게 되는 현실을 조명하고, 재택의료 수요 관련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된다. 또 현장의 소리를 바탕으로 개발한 중증환자 맞춤형 재택의료 서비스 모형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중증환자에게 더욱 필요한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사회복지자원 연계 방안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중증환자 재택의료 모형 활성화 전략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상급병원에서 중증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진료과 의료진과 지역사회에서 재택의료를 제공하는 일차의료기관 의사, 가정간호 전문가가 참여한다.
중증환자 재택의료 서비스 발전을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해나갈 방안을 논의하고, 중증환자 재택의료 제도화 방안을 논의한다.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은 “국내 재택의료 발전을 위해서는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와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중증질환자 재택의료가 원만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각화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성공적인 중증환자 재택의료 모형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된다.


◆성균관의대, 11월 19일 2021 의료인문학심포지엄 통찰의학 개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연호)가 11월 19일(금) 2021 의료인문학심포지엄 통찰의학(Insightology in Medince)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상교육장과 온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통찰의학이란 ‘단순한 의학적 지식이 아닌 환자가 가지고 있는 맥락을 이해해 풀어내는 의학적 지혜’를 의미한다.
이번 강연자로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의학교육실 예병일 교수, 파괴적 의료혁신의 저자로 유명한 제이슨 황,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최연호 학장이 마이크를 잡는다.
강연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참석비는 무료다.
문의사항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행정실(031-299-6021)


◆대구경북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토크콘서트 ‘이음’ 개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 대구경북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전성우)가 지난 11일 이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암경험자와 그 가족을 위한 토크콘서트 ‘이음’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7월 개소한 대구경북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기획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행사이다.
암을 슬기롭게 극복해 낸 암생존자와 가족이 함께 출연하여 '가족과 일상의 소중함'을 찾기 위해 보낸 경험담을 공개했다.


◆충남 닥터헬기 항공이송 1500회 기념 행사 개최
충남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항공이송 1,500회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16일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 5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최한주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충남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개요와 중증응급환자 이송’에 대해 소개하며 “섬이 많고 대형 의료기관이 천안지역에만 몰려있는 충남지역의 경우 닥터헬기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이송환자 중에는 ‘중증외상, 급성관상동맥증후군, 급성뇌졸중’ 등 3대 응급질환이 67.2%로 촌각을 다투는 중증응급환자가 많았으며, 이송환자의 생존율을 80% 가까이 끌어올리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무엇보다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보다 많은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고, 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존재가치임을 잊지 말고 계속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3000회, 5000회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가 이어지고, 먼 훗날 닥터헬기가 24시간 비행도 가능해지기를 희망한다. 병원은 현재 운영 중인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와 공조해 앞으로 더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백병원, 2021년도 의료질평가 전 영역 1등급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1년도 의료질평가’에서 모든 영역 1등급을 획득했다.
이 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총 6개 전체 영역에서 평균 점수를 상회하며,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
이연재 원장은 “앞으로도 부산백병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에 집중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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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maca2021-11-18 01:39:19

    필자는 국사와 세계사, 헌법.국제법 중심이라, 대중언론이나 입시지의견은 반영치 않습니다.국사,세계사 기준이 옳음. 법이나 교과서자격이 없으면, 입시점수!. 왜구잔재대학은 주권.자격.학벌이 없음.

    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과서(국사,세계사)>>>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의 입시점수는 참고사항.한국의 모든 대학은 국사 성균관자격(성균관대)뒤에서, 대중언론을 발판으로 성균관대에 침략.약탈을 해오던 서울대뒤에서, 주권.자격.학벌없이 살아왔습니다.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의 정통을 승계한 성균관대는 혼자서, 서울대뒤의 카르텔로 형성된 대중언론.입시지의 약탈.침략에, 시달려왔습니다. 대중언론.새로생긴 입시지의 새로생긴 기준에 의하여 그렇게 자리매김되는줄 알고 성균관대도 약탈해 왔습니다.그런데 한국과 바티칸시티는 국교수립을 해왔기 때문에, 필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사와 세계사의 대학들을 기준으로 하는것입니다. 서강대는 교황윤허후, 설립된 시점부터 국사와 세계사의 교육으로, 유교, 세계사의 교황성하와 가톨릭, 한국사 성균관(성균관대), 중국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됨), 서양의 볼로냐.파리대학 기준으로, 전문가들은 충분히 교육적 인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수능이나 대입은 국민적인 관심사라 여러가지 의견들이 필요합니다. 왜구 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해방후 한국영토에 주권이나 학벌은 없었지만, 일제 잔재를 청산하지 못해, 등록만하면 발행가능하던 대중언론과 일제잔재 대중언론등에서 발호해 옴. 해방후 미군정 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한국에 주권없는 적산재산 형태의 국가 재산에 불과)를 국립대로 하려고 하자 서울대생들이 등록거부.자퇴하였음.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헌법(을사조약.한일병합 무효, 대일선전포고),국제법, 교과서(국사,세계사)를 기준으로,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고자하는 교육.종교에 관심가진 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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