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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지자체, 10월 25일부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 예고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 예방 차원
  • 기사등록 2021-10-23 23: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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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약 5,40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 미점검 급식시설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또 겨울철 대표적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점검·교육,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내·홍보 등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많은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종사자와 어린이들은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식약처 식중독예방과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2021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계획’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1만1,700여 개소) 중 상반기에 6,291개소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위반 17건(건강진단 미실시 14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건, 영업자 준수수항 위반 1건)을 적발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식중독 발생은 312건, 6,227명이었다. 그 중 집단급식소 발생 식중독은 60건(19%) 2,980명(48%)을 차지해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의 위생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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