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지난 한 주(10.10.~10.16.)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 936명, 1일 평균 1,562.3명이다.
그 전 주간(10.3.~10.9.)의 1,960.9에 비해 398.6명 감소(20.3%)했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89.4명으로 그 전 주간(10.3.~10.9.)의 325.1명에 비해 35.7명 감소했다.
수도권 환자는 1,215.6명(10.10.~10.16.)으로 지난주(1,479.0명)에 비해 263.4명(17.8%), 비수도권 환자는 346.7명(10.10.~10.16.)으로 지난주(481.9명)에 비해 135.2명(28.1%) 감소했다.

◆10월 18일 전국 선별진료소 5만 484건 검사
10월 18일 전국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484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8만 5,221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96개소를 운영(10.18.18시 기준) 중이며, 그간(12.14.~10.19.0시) 총 1,738만 6,861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0여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고, 10월 18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28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생활치료센터…가동률 36.2%
생활치료센터는 총 88개소 1만 9,629병상을 확보(10.19.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6.2%로 1만 2,52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만 3,51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2.8%로 7,73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42.5%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9,865병상을 확보(10.1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2.5%로 5,66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827병상이 남아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95병상 여유
준-중환자병상은 총 452병상을 확보(10.1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0.2%로 22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95병상이 남아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수도권 274병상 여유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055병상을 확보(10.1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4.1%로 59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274병상이 남아 있다.

◆신규 확진 재택치료 배정 환자…수도권 198명, 비수도권 7명
10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수도권 198명(서울 67명, 경기 123명, 인천 8명), 비수도권 7명(대전 3명, 충북 4명)이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597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 10월 15일 0시 기준 지난 1주일 1일 평균 확진자 수…수도권 262.5명, 비수도권 132.1명 감소
• 최근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 감소…20대 감소폭 최다, 60대 이상 위중증‧사망 최다
• 10월 1주 주간 확진자 다소 감소…여전히 추가 확산 우려
• 10월 13일 0시 기준 1주일 1일 평균 확진자 수…수도권 224.8명, 비수도권 98.2명 감소
• 10월 8일 0시 기준 지난 1주일 1일 평균 확진자…수도권 481명, 비수도권 150.7명 감소

TAG

• #[메인]
• #모바일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