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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후 실내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사례…1건당 평균 36명 발생 -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 기사등록 2021-09-22 23:03:22
  • 수정 2021-09-22 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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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이후 실내체육시설 관련으로 100명 이상 집단발생 사례가 5건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난 7월 이후 실내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사례는 총 74건, 2,685명이 발생해 발생규모는 사례 1건당 평균 36명이었다.


◆100명 이상 집단발생 사례 5건 보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로 학생/직장인 등 젊은 층의 종사자·이용자 감염 후 지인·가족 접촉 등을 통해 학교·직장·다중이용시설 등 지역사회 추가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위험요인을 분석 제시하고, 주의사항들을 당부했다.
▲주요 위험요인
△격렬한 운동을 통한 깊은 흡기·호기로 다량의 비말 배출 및 타 이용자 노출(격투기, 서킷트레이닝 등), △혼잡한 샤워실 및 탈의실을 통한 노출(수영장), △신체 접촉 운동(유도, 주짓수, 킥복싱, 종합격투기), △일부종사자 2개 이상 시설에서 동시 근무로 중복 노출, △시설 종사자의 검사지연(4일)이 있었다.
이어 시설관리자 및 종사자와 방문자의 당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시설관리자
△이용자 증상 확인, 유증상자 이용 제한, 혼잡도 최소화, △상시 환기, △운동기구의 주기적 표면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종사자와 방문자
△유증상 시 시설 이용 자제, △운동기구 간 1.5미터 이상 간격 유지 및 공간 배치, △수건·요가 매트와 같은 물품은 개인별 준비, △격렬한 운동 자제 및 이용시간 최소화를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젊은 층의 활발한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체육시설 이용시 방역수칙 준수가 보다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며, “운영자·종사자·이용자는 백신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9월 22일 화이자 백신 462.5만 회분 도착
9월 22일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462.5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따라 9월 22일 기준 누적 7,385만 회분의 백신이 국내 공급된다.
(표)2021년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9.22. 기준, 단위: 회분)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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