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약처, 7월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제품화 기술지원 추진 - 연구개발부터 기능성 인정까지
  • 기사등록 2021-06-11 01:34:46
기사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오는 7월부터 원료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지원은 건강기능식품 분야 개발자(또는 기업)의 원료 표준화, 안전성‧기능성 시험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우수한 식품소재들이 기능성 원료로 개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원료의 표준화(제조공정, 지표성분 설정 및 시험법 등) ▲안전성 평가(섭취량 평가, 독성시험 등) ▲기능성 평가(인체적용시험 등) 등이다.
이번 기술지원은 업체에서 제출한 연구기술서를 토대로 원료개발 수준을 분석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술 수준 분석은 총 3단계에 걸쳐 추진하며 1단계(연구기획), 2단계(기전연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영상회의와 유선상담을 하고, 3단계(인체적용시험 설계 등)는 모둠토의 등 대면 상담으로 진행한다.
또 국가별 수출 절차와 인허가‧통관절차 등 해외동향을 안내하고 해외건강기능 식품 관련 법령 번역본 등도 제공한다.

식약처는 “이번 기술지원이 건강기능식품 업체의 기능성 원료 제품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산업계·협회 등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이번 제품화 기술지원이 필요한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30일까지 영양기능연구과(ffmfds@korea.kr) 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khsa_info@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276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