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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국제약, 바이엘, 제일약품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05-27 12: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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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바이엘, 제일약품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국제약, ‘갱년기 워너비’ 표현한 훼라민큐 신규 TV-CF 온에어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배우 유호정과 함께 중년 여성들의 활기찬 분위기를 담은 ‘훼라민큐’의 새로운 TV-CF를 선보였다. 이번 TV-CF는 갱년기 증상을 활기차게 극복해 나가는 중년 여성을 ‘갱년기 워너비’로 표현하고, 훼라민큐를 통해 ‘갱년기 워너비’가 되는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훼라민큐를 복용한 후 불면, 안면홍조, 불안, 짜증과 같은 여성갱년기 증상들이 개선되고, 활력을 되찾는 중년 여성들의 변화된 모습을 밝고 경쾌하게 표현했다.

메인 모델인 유호정은 푹 자고 일어난 여성을 향해 “꿀잠이 솔솔”, 친구들과 카페에서 즐겁게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여성에게는 “얼굴이 활짝”, 딸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여성에게는 “짜증이 사르르”라고, 의태어를 활용한 멘트를 하면서, 갱년기를 극복하는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CF는 갱년기의 증상 자체를 강조하기 보다는 여성갱년기를 당당하게 극복하는 모습을 ‘갱년기 워너비’로 표현하고, 이들의 활력 넘치는 모습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중년 여성들이 효과가 입증된 생약성분의 훼라민큐와 같은 의약품을 통해 여성갱년기 증상들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갱년기 워너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엘 자렐토, 제2형 당뇨병 동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도 혜택 확인

바이엘은 제 70회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ACC 2021)에서 제2형 당뇨병(T2D, type 2 diabetes)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환자에서 와파린 대비 자렐토의 이점을 확인한 대규모 리얼월드연구인 RIVA-DM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실제 임상 환경에서 제2형 당뇨병 동반 NVAF 환자를 대상으로 와파린 대비 리바록사반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구는 수년간 미국에서 당뇨병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 약 11만 6,000명의 대규모 전자 의료 기록을 분석해 진행됐다.

RIVA-DM 연구에 따르면 자렐토는 해당 환자군에서 와파린 대비 혈관계 사망률을 거의 10% 감소시켰으며, 출혈 관련 입원율도 낮았다.

바이엘 의학부 대표 마이클 디보이(Michael Devoy)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심방세동은 심각한 건강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자렐토는 RIVA-DM 연구를 통해 해당 환자군을 치료 시 일관적인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여주었으며, 당뇨병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NOAC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 온코닉테라퓨틱스, 이중표적항암제 임상결과 美 ASCO에서 최초 공개

제일약품 신약개발 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이하 온코닉 / 대표 김정훈)가 6월 4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PARP 및 Tankyrase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JPI-547'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 표적항암제 임상 1상 결과가 세계 최대규모 미국암학회에서 처음 공개된다고 밝혔다.

온코닉은 학회에 앞서 지난 20일 ‘JPI-547’ 논문 초록이 공개됐다. 초록에 따르면 말기 고형암 환자 총 39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 유효성 평가가 진행됐다. 이중 난소암,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등의 환자 11명에서 부분 반응 (partial response, 암세포 종양이 30% 이상 감소)이 확인됐다.

약물 치료 효과로 종양이 조절된 환자수를 나타내는 DCR (Disease Control Rate)는 64.1%, 부분 반응 환자수를 나타내는 ORR (Overall Response Rate)는 28.2%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Olaparib 치료에 반응이 없던 환자 5명중 1명에서 종양크기가 37% 감소한 데이터도 포함됐다.


온코닉 김정훈 대표는 기존 PARP치료제에서 반응이 없던 환자에서의 효과를 비롯해, 말기암 환자 대상 1상 임상에서 관찰된 ORR과 DCR 수치는 매우 긍정적이다며,PARP/Tankyrase 이중저해 항암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특이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아 후속 임상을 통해 2세대 PARP항암제로서의 ‘JPI-547’의 가치를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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