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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혈장·항체치료제, 코로나19 백신 등 개발 현황은? - 집단감염 사례 유형별 발생 추이 등
  • 기사등록 2020-12-08 23: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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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가 밝힌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현황 등은 다음과 같다.


◆치료제 및 백신 개발 현황
▲혈장치료제 임상 2상 시험…12개 의료기관 진행 중

혈장치료제 임상시험과 관련하여 현재 임상 2상 시험이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으로 28명의 환자가 등록됐다(12월 7일 기준).
지난 11월 16일 대구에서 실시된 단체 혈장 공여가 12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되어 완료됐으며,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개인 및 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하여 총 혈장 공여 등록자는 6,491명이며, 혈장 모집이 완료된 분은 4,088명이다.
항체치료제 임상시험과 관련하여 현재 경증 환자 대상 임상 2/3상 시험의 환자 모집은 완료됐다.
▲코로나19 백신 분야…민간개발 3종 백신 핵심 품목 중점 지원
코로나19 백신 분야에서는 합성항원 백신(1건) 및 DNA백신(2건) 등 민간개발 3종 백신 핵심 품목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DNA백신 1종의 임상시험 1/2a상이 6월 11일, 합성항원 백신 1종의 1상 임상시험이 11월 23일 승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
지난 11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한 DNA백신 1종도 12월 4일 1/2a상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되어 연내 3종의 백신 후보주 모두 임상 착수 예정이다.
▲렘데시비르…75개 병원 1,183명 환자 공급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현재까지 75개 병원 1,183명 (12.8일 0시 기준)의 환자에게 공급했다.


◆집단감염 사례 유형별 발생 추이
집단감염 사례 유형별 발생 추이는 다음과 같다.

최근 4주간 주별 약 40건 내외의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최근 1주간은 의료기관·요양시설, 가족·지인모임, 다중이용시설,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의료기관·요양시설의 경우 그간 다양한 방역 조치가 강화됐음에도 최근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취약시설의 방역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평소 마스크 착용, 불요불급한 모임 참석 자제,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대표 사례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최근 주요 방역수칙 위반 사례들은 마스크 미착용, 발열체크 미흡, 거리두기 미준수 등이며, 호텔에서 다양한 위반 사례들이 신고됐다.
수도권 소재 호텔의 경우 파티룸의 이름을 변경하여 예약을 받아 이용객에게는 파티룸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안내한 사례가 있었다.
호텔에서 개최된 외국인 학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밀접하게 붙어서 대화를 나누고 춤을 췄고, 한 호텔은 오후 9시 이후에도 라운지를 운영하여 이용자들이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밀접하게 앉아 있는 상황이 확인됐다.
또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는 등 출입자 관리가 미흡한 곳도 있었다.


◆노래교실 등 마스크 착용 미준수…집단감염 사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추가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집단감염 사례를 소개하며, 코로나19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거리두기와 함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노래교실 관련 집단감염 발생 사례를 보면 공연과 식사가 함께 이루어지는 식당에서 출연자와 방문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고, 해당 식당에서는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인근 노래교실 등으로도 추가 전파되어 현재까지 총 162명의 확진자(확진자 중 60세 이상이 약 70%)가 발생했다.
공연장 및 노래교실 등의 경우 밀폐·밀접·밀집 환경이 조성되어 충분한 환기와 소독이 되지 않을 경우 전파 위험이 더욱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의 유행 상황에서 나와 내 가족을 포함한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민 한분 한분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고, 모든 모임과 약속은 취소하며, 마스크 착용⋅손 씻기⋅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선별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 또는 검사를 받을 것”도 재차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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