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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충남지역 코로나19 조치사항은?
  • 기사등록 2020-11-07 00: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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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보고한 코로나19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다중이용시설 전자출입명부 운영실태 점검
서울특별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조정 이후 출입명부 관리가 느슨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전자출입명부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5,710개 시설을 점검하여 수기명부만 사용하는 시설은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 및 고발 조치했다.


◆인천시…마스크 착용 챌린지 진행
인천광역시는 마스크 착용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마스크 착용 챌린지를 진행한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바른 마스크 착용 사진이나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홍보물 사진을 찍어 게시하면 48명을 선정하여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집단 발생 고위험시설 98개소의 방역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전체 시설이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며, 40개 시설은 유리문, 투명창문, 텐트식 비닐차단막을 활용하여 비접촉 면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코로나19 안전신고 7,101건 중 6,945건 처리 완료
경기도는 코로나19 안전신고 7,101건 중 6,945건(97.8%)에 대해 처리를 완료했다.
포장마차, 음식점, 약국 등에서의 마스크 미착용 신고 등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된 내용이 5,14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고된 내용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지도점검 등을 했다.
방문판매업체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8월 31일부터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11월 4일까지 총 1,737개소를 점검하여 집합금지를 위반한 2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했다.


◆충청남도…감염 확산 방지 총력
충청남도는 최근 콜센터 등 사업장과 모임 등을 통해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격리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도(道) 긴급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역학조사를 지원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을 소독하고 임시폐쇄 조치를 했으며,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업체 종사자 등에 대한 전수검사도 했다.
특히 최근 일주일간 천안·아산 지역에서 90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1월 5일 오후 6시부터 천안·아산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 두기(개편안) 1.5단계 조치[목욕장(찜질방) 취식 행위 금지 등 일부 강화된 방역수칙 추가]를 했다.
이와 함께 11월 5일부터 도내 콜센터 31개소에 대해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출·퇴근 시 발열검사, 사무공간 칸막이 설치, 환기·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도 진행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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