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기준 각 지방자치단체이 마스크 미착용 등을 한 결과 및 자가 격리장소 무단이탈자가 적발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8월 30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 총 6만281명
8월 30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6만281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913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3만1,368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314명이 감소했다.
▲현재 안심밴드 18명 착용 중
8월 30일 기준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2명을 적발,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총 293명이며, 이 중 275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되어 현재 18명이 착용하고 있다.
▲59개소 임시생활시설 운영 중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59개소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085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34개 분야 총 7만680개소 점검
8월 30일 각 지방자치단체는 △교회 3만 7,319개소, △음식점·카페 1만 9,620개소 등 34개 분야 총 7만680개소를 점검했고, 마스크 미착용 등 306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심야 시간 특별 합동점검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549반, 1,694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6,107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 점검을 했다.
그 결과 4,229개소가 영업 중지인 것을 확인했으며, 영업 중인 1,878개소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지도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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