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학회(회장 이규래 동인천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사장 이관우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2월 2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 38회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심화과정으로 다양한 영양치료, 실제적 운동요법, 행동요법을 소개했으며, 소아청소년 비만환자의 실질적인 외래진료,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비만 치료제의 외래처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실제 사례 중심의 활발한 토론과 최근 개발되어 소개된 여러 약제를 비롯해 비만의 수술적 치료에서 보험확대 등 비만치료를 둘러싼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알찬전략과 정보도 제시했다.

이규래(사진 왼쪽) 회장 및 이관우(사진 오른쪽) 이사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나날이 다양한 비만치료법의 개발과 학문적 기반의 발전속에서 결코 넘쳐도 과하지 않는 비만치료와 관련한 학계의 기초 내용은 물론 비만 환자의 외래에서의 성공적인 상담 전략 등 진료현장에 매우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2개의 방에서 7개 세션 19개 주제의 강연이 진행돼 높은 관심과 참여를 모았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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