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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 내실 강화 및 AOCO(아시아비만학회) 개최 집중 - 신임 이규래 회장
  • 기사등록 2019-03-07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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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 이규래(동인천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회장이 학회 내실 강화 및 AOCO(아시아비만학회) 개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규래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이제는 양이 아니라 내적인 질을 돌아볼 때이다”며, “앞으로 또 다른 파고가 닥칠지라도, 여러분들과 함께 더 느리고 확실하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페인 속담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는 유명한 속담을 인용하며 의지를 제시했다.

특히 오는 8월 29~31일 여의도콘래드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ICOMES&AOCO 2019(2019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Asia-Oceania Conferene and Obesity)의 성공적인 개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SEA OF OBESITY : NAVIGAT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George A. Bray(Pennington Biomedical Research Center, USA), Arne Astrup(University of Copenhagen, Denmark)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해 학술적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07년 한국에서 AOCO를 유치한 후 이번에 또 다시 개최하게 된 만큼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강화 및 세계적인 최신지견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는 삭센다 총괄 대표연구자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회장은 이외에도 소아비만캠프의 쌍방향 소통 등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비만분야의 초석에 토양을 만들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연구자들의 취합은 물론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가교를 만드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비만학회는 이런 연합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비만학회는 공식 논문인 JOMES의 평가상승, 연례학술활동, 연수강좌, 세미나, 정부와의 교류활동, ICOMES의 국내외 행사 등 다양한 성과와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규래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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