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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아들에게 전하는 나눔과 희망…의약계 사랑 나눔7 - 한국화이자제약, GC녹십자, 자생의료재단, 동아제약, 칠곡경북대
  • 기사등록 2019-01-16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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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환아들은 물론 그 가족들의 아픔과 외로움은 더 크다.

이에 의약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환아들의 의료비 및 소아암 치료 등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환아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기부에 나선 대표적인 곳들은 다음과 같다.


◆칠곡경북대병원에 전해진 환아 의료비

희망나눔(박경란 대표)과 애플재즈오케스트라(지휘자:백진우)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김시오)을 방문해 1,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희망나눔’과 ‘애플재즈오케스트라’가 지난 2018년 11월 개최한 ‘희망나눔콘서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8년 4월에도 기부를 했던 박경란 대표는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백진우 지휘자는 “재능 기부를 통해 함께 희망을 전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지원(임헌정 대표) 임직원들도 이 병원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임헌정 대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기회가 되어 환아 의료비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마음을 같이하여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시오 원장은 이들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어린이병원 환아들이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소중한 후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자생의료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기부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에 소아암 환아 치료 및 교육을 위한 후원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의 영상 제작을 후원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관련 영상 조회수 1회 당 1원씩을 소아암 환아 치료에 기부하기로 했다.

해당 영상들의 누적 조회 수는 현재까지 약 4,590만회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후원금 전달이 이뤄졌다. 자생의료재단은 슛포러브와 지난 2015년 인연을 맺고 소아암 어린이들의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설 소아암통합지원센터에 설치된 ‘자라고 생각하는 자생공간’을 운영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자생공간’은 앞으로 소아암 환아와 가족 250여명의 건강회복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문화, 복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치료 및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 자생의료재단은 자생공간에 소아암 치료로 인해 신체경직과 굽음 증상이 나타나는 환아와 장기간 간호로 관절 통증을 겪는 부모들을 위한 ‘자생한방병원 척추체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앞으로 소아암 치료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증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 임직원 헌혈증 2,000매 소아암 환아에 전달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의 일환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000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헌혈증은 GC녹십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모아진 것으로 전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백혈병 환아에게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그동안 총 8,000매 이상의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아 지원 단체 등에 기부했다.

김재왕 GC녹십자 GH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모여 소아암을 겪는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제약-프로골퍼 박상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억원 기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프로골프 박상현(35, 동아제약) 선수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동아제약은 2015년부터 박상현 선수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박상현 선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시즌 3승을 올리며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박상현 선수는 지난 2018년 9월 막을 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했을 때 그 자리에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우승상금 중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후원사인 동아제약도 박상현 선수의 기부 소식을 듣고 기부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기부금 2억원은 박상현 선수가 기부한 1억원에 동아제약이 동일한 금액의 기부금을 출연하는 1:1 매칭 방식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 10명의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현 선수는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또 후원사인 동아제약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고 기회가 된다면 함께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돕고 싶었다”며, “저의 작은 마음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어가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이번 기부가 소아암 어린이 및 가족들이 끝까지 치료 받아 결국 완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두 다 함께, 건강하게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 기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간 진행돼 온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국내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전달했다.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전 세계 7,000여 개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는 희귀질환을 상징하는 ‘얼룩말’로, 얼룩말의 모습을 담은 컬러링북 및 앰블럼 배부, 대형 퍼즐판 조각 등 다양한 활동과 SNS 해시태그를 통해 7,000개의 응원 메시지가 모아졌다.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모일 때마다 소정의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굿피플을 통해 국내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총괄 조연진 이사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진단 방랑’을 겪는다. 이 과정에서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견뎌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시선이 필요하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공급뿐 아니라, 환자들의 진단율 향상을 위한 인식 증진 활동도 계속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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