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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조합, 미국시장 진출 새 돌파구 찾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이 국산 의료기기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Mandalay Bay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 85회 미국 서부 수의과학회(Western Veterinary Conference, 이하 WVC 2013)’에 ‘미국 의료기기 시장개척단’(이하 시장개척단)을 꾸려 참가했다.
WVC 2013은 미국 동부 올란도에서 개최되는 NAVC(North American Veterinary Conference)와 함께 미국 최대의 수의과학회 중 하나다.
시장개척단은 시장 진입이 어려운 미국 시장에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청에서 무상자금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조합 시장개척단은 올해 10개 기업, 99㎡ 규모의 한국관을 꾸려 국산의료기기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관에는 ㈜동강의료기 등 10개 회사가 참가했고, JPI헬스케어 등 4개사도 개별로 참가하는 등 총 14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이 전시한 품목은 동물용 전해질분석기, 레이저수술기, 산소포화농도측정기, 의료용핸드피스, 진단용엑스선촬영장치, 투관침 등이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해보다 15%이상 증가된 성과를 보이며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했다.
WVC 2013 전체 방문객 2만명 중 1,000여명이 한국관을 방문했고, 총 315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실적은 862만5,000달러였고, 계약실적은 59만8,000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상담실적은 752만달러였고, 계약실적은 52만달러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미국 동물병원을 현지 방문하고 AVMA(America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과 간담회를 개최해 미국 시장의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현황에 대한 파악도 함께 진행했다.
15일(현지)에는 LA에 위치한 굿 사마리아탄 병원, 로미타 동물병원을 방문해 미국 현지 병원 시설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에는 미국 수의과 관련 현지 시장 접근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인피니트 메디칼 컨설팅, AVMA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19일에는 45명의 의료진이 근무하는 라스베가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동물병원을 방문해 주요 장비 및 진료 절차 등을 확인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국산 의료기기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하고 미국 의료기기 시장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동물용 의료기기는 FDA 승인이 필요 없어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조합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해 수출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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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 꼭 필요한 화장품 5가지
화장품 비평가 폴라비가운이 남자에게 꼭 필요한 5가지 제품(클렌저, BHA 각질제거제, 항산화세럼, 스팟 트리트먼트, 모이스처라이저)을 선정하고 각 제품에 함유돼야 할 성분들과 피해야 할 성분들을 소개했다.
◆클렌저 바 타입의 비누가 남성들에게 적합할 것 같지만 이는 사실 클렌징을 하는 방법 중에 가장 좋지 않은 것이다. 바 형태의 비누가 피부에 남기는 잔여물이 건조함을 일으켜 피부가 칙칙해지고 거칠게 하기 때문이다.
폴라초이스의 올 오버 헤어 앤 바디 샴푸는 가벼운 젤 타입의 올인원 클렌저로 몸 전체는 물론 샴푸로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쉐이브 젤로 사용할 수 있어 4-in-1 효과를 볼 수 있다.
◆BHA 각질제거제 피부가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날씨에 노출되면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피부톤이 푸석푸석해지고 거칠어진다. 깨끗한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폴라초이스의 클리어 노말라이징 토너는 막힌 모공과 붉은 기, 모공 안에서 자라는 수염 등에 효과적이면서 끈적거리거나 무거움 없이 보습을 전달한다
◆항산화(안티에이징) 세럼 피부 관리를 위해 세럼을 사용하길 원하지만 번들거리거나 건조해서 꺼려하는 남자들이 있다. 이 때에는 수분 베이스에 레스베라트롤,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등과 같은 성분이 배합된 제품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질감의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스팟 트리트먼트 여드름 자국을 없애는 스팟 트리트먼트 제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불필요한 자극을 줄 수 있다. 때문에 특히 사용에 주의를 해야 한다. 모이스처라이저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밤 시간용과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낮 시간용을 나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모이스처라이저 밤 시간에는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도 피부 재생 성분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폴라초이스의 모이스처 부스트 하이드레이팅 트리트먼트 크림은 번들거림 없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중성 또는 지성 피부의 경우 리지스트 울트라-라이트 슈퍼 안티옥시던트 컨센트레이트 세럼 또는 스킨 발란싱 인비저블 피니쉬 모이스처 젤과 같은 가벼운 타입이 좋다.
낮 시간 동안에는 태양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선스크린이 필요하다.
중성에서 지성 피부의 경우 폴라초이스의 스킨 발란싱 데일리 매티파잉 로션 SPF15을 건성 피부의 경우에는 폴라초이스의 모이스처 부스트 데일리 리스토어링 컴플렉스 SPF30와 같이 가벼운 느낌의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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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비아그라 필름형 ‘비아그라 엘’ 세계 최초 출시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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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영국 치과 PACS 시장 열어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이사 홍기태, 반용음)가 영국 최대 치과 병원인 리즈덴탈(Leeds Dental Institute)에 치과용 PACS 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즈덴탈은 영국 북부 리즈 내셔날 헬스 서비스 트러스트(Leeds National Health Service Trust) 산하 최대 치과병원으로 150여 진료용 체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 치료는 물론 관련 연구 및 교육을 진행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번 리즈덴탈과의 계약은 영국 진출 첫 사례로 영국 법인 기준 35만불 규모다. 4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그 동안 PACS는 영상의학과 위주로 사용되었지만 근래에는 교정, 보철, 임플란트 이식 등의 환자가 증가하면서 치과 영상 진단 및 3차원 시뮬레이션 제품이 필요하게 됐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서울대, 연세대 등 국내 대다수 치과대학병원에 PACS를 공급하며 제품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치과 솔루션 수출에 나서 미국과 일본의 치과대학병원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박성민 해외사업본부장은 “리즈덴탈을 레퍼런스로 삼아 영국 및 유럽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 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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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 환자 영양 부족 심각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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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우리 몸 지킴이 면역력 키우기
날이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또 칼바람이 부는 시기인 요즘. 신체 면역력이 약화되면 감기와 만성피로에 쉽게 걸리게 되므로 생활 속에서 철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의 도움말로 최근 같은 날씨에 면역력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면역력을 높여야 할지 알아본다.
만병의 근원은 면역력의 부실이다. 우리 몸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되고, 몸 안의 비정상 세포를 제거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면역력이라는 대응 체제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살려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면역체계는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이는 전쟁과 같다. 먼저 세균전을 보자. 크게 2단계로 나뉘는데, 이를테면 초기 국지전과 본격적인 정규전이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들어와 제일 먼저 세포 입구에 있는 톨게이트 같은 수용체와 결합한다. 여기서 우리 몸은 미생물과 최초 전투를 벌인다. 척후병이 적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상황이다. 그 결과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열이 나거나 몸살 기운을 느낀다.
적의 침입을 알리는 신호인 셈이다. 이런 초기 면역 반응은 미생물의 정체와 상관없이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일어난다. 따라서 톨게이트가 유전적으로 부실한 사람들은 세균 감염 초기에 매우 심각한 증상을 앓는다. 초계병이 부실하면 적들의 침입에 저지선이 금세 무너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우리 몸은 초기 대응에서 미생물과의 싸움이 버겁게 느껴지면, 정규군 사령부에 지원을 요청한다. 사령부가 수지상세포다. 미생물과의 싸움이 국지전에서 정규전으로 확산하는 과정이다. 수지상세포는 주로 면역 체계의 핵심 주력군인 ‘T면역구’등을 활성화해 대거 출동시킨다. 군 계엄령 발동이다.
이후 면역 체계가 총동원되어 미생물을 죽이는 항체와 살해 세포가 투입된다. 군수공장을 총가동하여 무기를 만들고, 특수 무장 군인을 전쟁에 투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와의 본격적인 정규전이 벌어지고, 면역체계가 승리하면 미생물은 서서히 제거된다.
이 과정에 관여한 면역 세포들은 미생물의 정체를 파악하고 싸움의 방식을 기억한다. 나중에 그와 같은 미생물이 들어와 또다시 정규전이 펼쳐지면 항체나 살해 세포 등 예전 방식의 시스템을 대거 작동시켜 보다 강력한 방어 체계를 갖추기 위함이다.
이처럼 면역은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안보체계다. 암에 걸리는 것도 면역 체계의 고장이다. 몸 안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개의 암세포가 출몰한다.
유전자 변이 또는 발암 물질에 의한 자극으로 성장이 멈추지 않는 암세포가 생긴다. 그런데 면역세포인 탐식세포가 순찰하다가 암세포를 발견하면, 공격하여 파괴시킨다. 이런 과정이 정상적이면 암세포가 출몰했다가 바로 사라진다.
하지만 면역력은 나이가 들면 감소한다. 노화로 면역세포 활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거꾸로 생각해서 만약에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질병이 비교적 젊은 사람에게 일어났다면 그만큼 면역력이 감소한 것으로 보면 된다.
대표적인 것이 대상포진이다. 최근 10~40대 젊은 층에서도 늘고 있는데, 무리한 다이어트,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이 전반적으로 면역력을 감소하게 만든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숙면과 고른 영양섭취를 하며 과로, 과음, 흡연을 절제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햇볕을 쬐며 걷는 것도 좋다. 반면 스트레스는 면역력 약화에 결정적이다. 주변에서 보면 사회적으로나 가족 관계에서 안 좋은 일이 생기고 나서, 얼마 안 있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할 때가 있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잡아먹는 것이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긍정적 사고다. 미국 하버드 의대 암 전문의 제롬 그루프먼 박사는 <희망의 힘>이란 책에서 희망이 갖는 치유의 힘을 강조하며 “희망은 암을 녹여 버리는 힘을 가졌다”고 말했다.
희망의 치료 성분은 믿음과 기대다. 이것이 뇌에서 엔도르핀과 엔케팔린이라는 물질을 분비시켜 모르핀과 비슷한 통증 완화 효과를 내고 질병 치유를 유도하여 면역력을 높인다. 수술이나 의료 처치 후 긍정적인 기대를 하는 환자일수록 결과도 좋고 회복도 빠르다.
의학계에서는 플라시보라고 부르는 ‘가짜 약 효과’가 있다. 밀가루로 만든 약이라도 이것으로 병이 나을 수 있다고 믿으면 증세가 좋아지는 효과를 말한다.
어렸을 적에 느꼈던 엄마 손이 약손이라는 것도 엄마가 내 병을 고쳐줄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에서 나오는 효과다.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은 나쁜 결과를 낳는다. 환자에게 머리 양쪽에 낮은 전압의 전류를 흘려 보낸다고 말하고 실제로는 흘려보내지 않아도 환자의 절반은 나중에 두통을 호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세상은 어차피 스트레스를 피해 살 수는 없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리하느냐에 면역력과 건강이 달렸다. 억세게 저항하지도 않고, 거세게 폭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몰래 삭히지도 않는 생활이 최선이다.
<면역력을 키우는 일상생활> 1. 틈나는대로 햇볕을 쬐며 걷기 2.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3. 비타민, 무기질 풍부한 음식 골고루 먹기 4. 매일 여러 번 길게 웃어주기 5. 슬플 때면, 눈물을 참지 말기 6. 무리한 욕심 내지 않기 7. 충분한 숙면 취하기 8. 철저한 손 씻기 9.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 갖기 10. 평소에 온화한 미소 짓기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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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갑작스런 야외활동에 오십견과 허리통증 주의보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고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운동, 등산 등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3월에 혹독한 꽃샘추위가 있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고, 일교차가 큰 날씨는 척추관절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특히 지난 겨울동안 운동에 소홀했다면 근육이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활동 후에 허리와 어깨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환절기 대표적인어깨 질환은 오십견이다.
구로예스병원 도현우 원장은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없이 어깨 관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관절낭이 섬유화되어 어깨의 활동성이 제한되는 질환이다”며 “경직된 자세를 하고 운동을 멀리할수록 더 악화되기때문에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오십견 환자가 특히 늘어난다"고 말했다.
도현우 원장은 “오십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오십견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한다”며 “치료를 안해도 1년~2년 이내에 저절로 낫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환자가 종종 있는데 방치하면 통증이 1년이 넘도록 사라지지 않고 어깨가 완전히 굳어버릴 수 있다. 또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화건염 등 다른 어깨 질환과 착각하기 쉬우므로 증상이 계속되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보는게 좋다”고 경고했다.
오십견의 치료는 주사요법과 어깨 관절 자가 운동요법을 기본으로 하는데 이 방법으로 대부분 3~4주 만에 호전을 볼 수 있다.
이같은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최소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축한 관절낭을 풀어주는 관절낭이완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환절기에 어깨통증 못지 않게 허리의 통증도 자주 발생한다. 봄에는 대청소, 이사 등 갑자기 근력을 사용해야 할 일이 자주 생기기 때문이다. 일교차가 심해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고 근육 및 관절이 굳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근력을 사용하면 허리 근육과 연결된 인대가 늘어나 요통을 유발한다.
인대 손상이 원인이 된 요통은 비교적 증상이 가볍고 3~4일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번 늘어난 인대가 다시 줄어들기까지는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척추의 불완전성을 불러올 수 있다. 허리를 앞뒤에서 지탱해주고 있던 인대가 늘어나면 요추도 제 위치벗어나기 쉽고 자칫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어 위험하다.
예스병원 도현우 원장은 “허리 인대가 늘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철봉에 매달리기 등 허리와 등의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기본이다”며 “이미 늘어난 인대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프롤로 주사치료(인대강화증식주사)가효과적이다. 인대 병변에 관절 초음파를 이용해 고삼투압용액을 주입해 인대를 강화시키는 치료방법으로 이로운 염증반응을 유발해 병든 인대를 수축하게 함으로써 손상된 인대가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환절기 척추관절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다. 스트레칭은 근육과 척추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부상은 막고 운동효과는 높일 수 있다.
또 운동을 할 때는 적당한강도와 시간을 지켜야 한다. 고령자라면 새로운 운동을 시작할 때 인대나 힘줄이 찢어지기 쉬우므로 강도를 서서히 높여야 하며, 마라톤처럼 격렬한 운동은 무리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수면, 식사 등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해서 날씨 변화에 인체가 무리없이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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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튼튼병원, 정월대보름 맞아 어르신 중식 후원
은평튼튼병원이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계사년 세대통합 정월대보름 민속잔치’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시립은평노인복지관에서 열리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독거어르신, 조손세대, 청소년 약 500명을 대상으로 척사대회, 제기차기, 투호놀이, 민속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민속잔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정월대보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민속놀이를 함께 즐김으로써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의 의미를 계승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은평튼튼병원 직원들은 행사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은평튼튼병원 직원들은 재료준비와 조리 배식 등 역할을 분담해 찾아온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게 된다.
은평튼튼병원 이창인 원장은 “은평주민들과 함께 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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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동반한 돌발성난청, 청력손실 심각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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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식품 중 곰팡이독소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지난해 국내 유통 농산물 및 가공식품 94품목(10,510건)에 대해 곰팡이 독소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99.9%(10,509건)가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6개 시-도와 합동으로 곰팡이에 오염 가능성이 우려되어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국민 다소비 식품을 대상으로 곰팡이 독소 7종(총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B1,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파튤린, 데옥시니발레놀, 푸모니신)의 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결과 곰팡이 독소 기준-규격이 설정된 7,061건 중 고춧가루 1건에서만 오크라톡신이 초과(17.2ppb, 기준 : 7ppb) 검출됐고, 나머지 7,060건은 기준에 적합했다.
해당 부적합 고춧가루는 지난 2012년 7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유통 판매 금지하고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가 완료됐다.
또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은 3,449건은 모두 외국(EU, Codex) 및 국내 유사기준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아울러 이들 식품 섭취로 인한 곰팡이독소의 인체노출량은 인체노출안전기준과 비교할 때 0.003∼1.1%수준으로 위해영향이 매우 낮았으며, 아플라톡신의 초과발암위해도(2.9x10-8~3.8x10-8) 역시 10-6 이하로 위해영향이 낮았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곰팡이독소 검출빈도가 높은 일부 식품에 대해 안전기준을 설정, 행정예고한다는 계획이며 올해도 국민다소비 식품을 중심으로 곰팡이독소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곰팡이독소 안전관리 사업 결과 및 기준 등은 첨부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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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제도, ‘환자 vs 병원’ 갈등 예고
선택진료제도를 두고 환자단체와 병원계가 이견을 보여 갈등이 예상된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자단체)는 21일부터 선택진료제도 폐지를 위한 ‘선택진료OUT운동’을 시작한다.
선택진료제도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5년차 이상 조교수나 10년차 이상 전문의 등 특정의사를 선택해 진료받는 경우 의료비의 20~100%를 추가비용으로 부담하는 제도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환자단체에 따르면 이 선택진료제도가 의료현장에서 본래 취지가 변질돼 병원의 수익보전용으로 악용되고 있고, 암, 희귀난치성질환 등 중증환자들은 질병의 특성상 선택진료를 할 수밖에 없는데도 고액의 비급여 비용까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특히 국가에서 건강보험 적용되는 진료비를 모두 면제해 주는 저소득층 의료급여 환자도 선택진료비는 비급여로 전액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라는 지적이다.
환자단체 관계자는 “환자 입장에서 선택진료제도는 더 이상 존재이유가 없어졌고, 신속히 폐지되어야할 제도다”며 “이를 위해 우리 환자단체들은 대국민 선택진료OUT 10만명 문자청원운동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환자단체는 이와 함께 환자의 알권리와 의사선택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현재 수준의 선택진료비 총액을 의료계에 보전해주는 대신 배분방식을 건강보험 수가 반영, 의료의 질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는 운동까지 함께 진행하고, 이를 소비자단체,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연대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선택진료제도에 대한 사항은 다른 측면에서의 접근과 해결이 필요하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병협은 현행 선택진료제도의 구조와 운영방식에 대하여 생각해 볼 때 경제적 부담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의 의사선택권 행사 혹은 제도의 전면적인 폐지는 제도의 기본내용과 도입취지에 역행하는 것이며, 법령으로 정하고 있는 비용의 지불과 환자의 특정의사 선택에 따른 진료서비스 제공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제도의 폐지나 의사선택권은 보장하되 추가비용을 부담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은 근본적인 문제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다.
특히 선택진료제도는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일부 병원경영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한 부차적 목적이 있지만 그동안 병원계는 환자의 선택권 확대와 정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병원계 희생을 감수하며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지원하여 왔다는 것.
따라서 일방적인 제도폐지 혹은 개정에 대한 의견보다는 다른 시각에서의 접근을 통하여 제도의 기본취지와 근간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또 만약 선택 진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선택 진료 수혜가 어려운 계층이 존재한다면 환자에 대한 검토와 선별(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후에 이들에 대한 선택 진료 접근성 보장을 위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활용해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의 선택진료비용을 지원하는 등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병협은 “선택진료제도가 단순한 외부적인 지표 이외에도, 의료기관 및 의료인에게 환자에 대한 보다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 제공의지를 제고시켜 의사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한 환자수혜는 물론 병원계 발전, 궁극적으로 국가 전체 의료수준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만약 제도가 폐지되는 경우 선택진료의사 채용에 대한 요인감소로 인하여 제도에서 파생되는 각종 긍정적인 측면이 저해될 것이며, 그 피해는 결국 의료서비스 수혜자인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법」 제46조 및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에 의거한 선택진료제도의 근본 목적은 특정의사에 대한 환자의 진료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한편, 건강보험 저수가를 일부 보전하기 위한 부차적인 목적도 갖고 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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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2013년 3대 운영 목표 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김광문 병원장이 2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13년 3대 중점 운영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보험자병원 역할 수행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상현장에서 나타나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점과 의료비 절감 방안 등을 찾아내 건의하고 합리적인 근거자료 산출을 통해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건강보험 정책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새롭게 해 연구소를 중심으로 ‘모델병원 역할’을 내실 있게 수행하도록 한다는 것.
더불어 그동안 진행해오던 ‘신포괄지불제도 사업’,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정부 정책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이바지하고 공단의 수가협상력 제고를 위한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여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생각이다.
또 저소득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등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역할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보험자 병원 역할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진료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것.
즉 환자로부터 외면당하는 병원은 그 존재이유가 없기 때문에 더욱 진료 역량을 키워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1개의 센터를 중심으로 진료활성화를 주도하며, 지난 2월 새롭게 문을 연 암치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날이 늘어가는 암환자들의 치료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감은 물론 암 치료 관련 적정자료 산출을 위한 자료제공을 통해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해 나간다는 생각이다.
또 인근지역으로 한정되어 있는 협력병원을 전국으로 확대해 상호 협력지원을 통해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공공의료 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선점해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김광문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그동안 국내최초 4인 기준병실 운영과 통합의료정보시스템구축, 첨단의료장비 도입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하며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왔다”며 “올 한해도 환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견을 수렴하는 CS천사제도를 통해 환자들과 소통하고, 환자들의 최상의 진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료공간을 개선해 나감은 물론 우수한 전산 ∙의료장비를 도입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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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치료 가능한 비후성심근증, 돌연사 많아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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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협력의료기관 연찬회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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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디 슈팀메’ 초청 작은 음악회 개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이 지난 20일 1층 로비에서 ‘디 슈팀메(소리)’를 초청해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피아노 4중주와 성악으로 진행했으며, 정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을 받아 맘마미아 등의 앵콜곡으로 음악회를 마쳤다.
‘디 슈팀메’는 최윤희를 리더로 하여 청중과 함께 감동을 느끼고자 만들어진 앙상블 단체로 활발한 후학 양성 및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환우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작은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환우에게 큰 힘이 되어 준다는 계획이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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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전자혈압계’허가 및 기술문서작성 가이드라인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다기능전자혈압계’ 허가 신청시 임상자료 제출여부 등의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개정, 민원인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 개정 항목은 ▲임상자료 제출 판단기준 ▲허가ㆍ심사 절차 ▲성능 및 시험규격 등이다.
특히 혈압 정확성 평가를 위한 임상자료 제출 여부의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여 민원편의를 제고했으며, 성능 등에 ‘평균동맥압’ 측정관련 내용을 추가해 기술문서 작성을 구체화했다.
식약청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fda.go.kr → 정보자료 → 법령자료 →지침, 가이드라인, 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기능전자혈압계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은 첨부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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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학술상 수상자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가 20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제36차 학술대회 및 대의원총회에서 학술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원학술상>△논문상수상자: 심효은(아주대)△칼럼상수상자: 서동희(랩지노믹스 검사센터)△칼럼상수상자: 주세익(서울대병원)
<삼광-SML 정도관리상> 신종희(전남의대), 박연보(충남대병원), 조현수(아주대병원), 탁은영(삼성서울병원)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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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로운 시작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20일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브랜드 선포식과 제2대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제18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브랜드 선포식은 50년 넘게 사용하던 병원 명칭을 새로운 미래 백년을 위한 명칭으로 변경하는 행사로, 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료브랜드인 세브란스의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게 될 뿐 아니라 지역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브랜드 변경 사업은 1976년 연세대학교와 합병 이후 계속 논의되어 왔던 연세대학교 산하 병원으로서의 통일성 문제와 브랜드 인지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지난 2007년 연세대학교 이사회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2010년 브랜드 컨설팅, 2011년 기관명칭 및 비전 논의 TFT구성 및 전 교직원 대상 설문조사, 2012년 이사회 상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012년 10읠 23일 병원 명칭 변경 시행이 최종적으로 승인됐다.
개명된 명칭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가장 성공한 선교병원이면서 이미 글로벌화 된 의료브랜드인 세브란스의 명칭과 더불어 원주기독병원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기독병원을 지역명과 함께 사용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님과 원창묵 원주시장, 김범일 가나안농군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2대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제18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에 윤여승 교수(정형외과학교실)가 임명됐다. 이에 따라 윤여승 의료원장은 2월 1일부터 2년간 기관을 대표하게 된다.
신임 윤여승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은 1953년생으로 지난 197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0년부터 원주기독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원주기독병원의 진료부장과 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의료원장 겸 병원장으로 보직발령을 받았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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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혈관‧중재혈관외과,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혈관‧중재혈관외과(외과학교실)가 오는 3월 3일(일) 오전 9시부터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5회 혈관초음파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Advanced Concept of Vascular Ultrasound’를 주제로 총 여섯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가톨릭대, 원광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순천향대, 경희대의 교수들이 각각 세션과 발표를 맡는다.
또 국군수도병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가 참석해 초음파검사와 관련된 진료비 청구의 현황, 심사과정, 문제점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오후에 마련된 ‘Tuition Session’의 경우 국내 출시된 모든 종류의 혈관초음파 주사기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 기종마다 혈관초음파 전문인(RVT)이 직접 시연한다. 해당 세션에 사전 등록한 22명에게는 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2월 28일(목)까지이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외과학회의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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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루푸스의 날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이 제 13회 루푸스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루푸스’에 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루푸스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환우와 가족 등 일반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가면역 질환인 루푸스는 자신의 몸 속에 있는 여러 조직들을 항원으로 잘못 인식하여 공격하는 것으로 그 결과 피부, 관절, 혈관계, 신장 등의 조직에 염증을 일으킨다.
강의는 ‘루푸스 진단과 증상’(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 ‘루푸스 새로운 치료’(류마티스내과 곽승기 교수), ‘루푸스의 피부증상’(피부과 박영민 교수), ‘루푸스 콩팥질환’(신장내과 박철휘 교수), ‘루푸스 영양관리’(영양팀 임현진 영양사) 등으로 구성되어 루푸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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