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남성심병원 ‘제1회 한림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심포지엄’ 개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이 지난 23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제1회 한림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림대성심병원 김석우 교수(대한척추외과학회 차기 회장)는 개회사에서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은 최소침습 치료의 중요한 축으로,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혁신적인 술기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풍부한 학술적 배경과 핵심적인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포괄적인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션1.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적응증 확대(Expanded Indications for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 ▲세션2. 양방향 내시경 문헌고찰: 근거 기반 최신 리뷰(Updated Literature Review of Biportal Endoscopy: Based on Evidence) ▲세션3.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체간 유합술의 혁신적 술기 탐구(Exploring Innovative Techniques to BE-TLIF) ▲세션4. 추간공 협착증에서 더 나은 접근법은 무엇인가?(Which One is Better for Foraminal Stenosis? ▲세션5. 증례 토론(Case Discussion) 순으로 진행했다.
이동진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학술 교류를 넘어,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혁신적 치료 술기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학술 추진과 운영에 힘써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일체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삽입술’ 최단기간 50례 달성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이 지난 26일 엔도바스테크(Endovastec)사의 ‘카스터(Castor) 분지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50례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4월 국내 최초의 시술 성공 이후, 세계 최단기간 달성한 기록이다.
이번 성과는 의료 현장의 노력과 관계 부처 제도적 기반 위에서 이뤄냈으며, 정책적 지원이 환자 치료 성과로 직결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광훈 대동맥센터장은 “카스터 분지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는 기존방식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세계 최단기간 50례 달성은 이대대동맥혈관병원만의 독특한 EXPRESS(Ewha Xtraordinary PREcision Safe AORTIC Surgery) 시스템과 의료진의 탁월한 술기력, 환자 중심 철학을 입증하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환자 생명을 지키겠다는 의료진의 헌신과 혁신적 치료를 가능하게 한 제도적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치료법을 환자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임상 경험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남병원, 롯데제이티비 임직원 대상 ‘여행안전보건 역량 강화’교육 진행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이 지난 8월 5일과 12일 롯데제이티비 임직원들의 ‘여행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9년 체결한 ‘건강문화정착 업무 협약(MOU)’의 일환이며, 롯데제이티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136명을 대상으로 중구 중림동 소재 롯데제이티비 본사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서남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 교육 인력들이 심폐소생술의 이해, 자동제세동기(AED) 실습, 상황별 응급처치 등 여행지 응급상황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롯데제이티비 ESG팀 조용원 책임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행사 직원으로서 이번 교육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실습하며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서남병원 표창해 병원장은 “서남병원은 시민의 평등한 건강권을 책임지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넘어, 건강과 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롯데제이티비 임직원들이 응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민간 기업과 공공병원의 협력이 지속가능한 의료사회공헌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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