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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현장 맞춤형 인체자원관리 전문가 양성 교육 운영 - AI 기술과 데이터 관리 등 최신 바이오뱅크 기술 중심 교육 - 6월 19일부터 총 5차례 무료 교육과정 운영
  • 기사등록 2025-06-20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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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보건의료연구의 핵심 인프라인 인체자원을 고품질로 관리하고 연구자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인체자원관리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6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 현장 수요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이번 교육은 인체자원은행 관리자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1년 미만 실무자 대상 기초교육과 1년 이상 실무자 대상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 최신 기술 중심의 교육 내용

6월 19일 시작되는 첫 번째 교육은 '인체자원 데이터 관리 교육'으로 인공지능(AI) 등 최신 바이오뱅크 기술, KBN 임상정보 통합관리 시스템(KBN_BRIDGE) 사용법, 유전체데이터 관리 및 활용방안 등을 다룬다.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인 교육과정은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언제든지 기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프라인 실습교육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전 과정 무료 운영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방법은 KBN 분양지원센터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 2010년부터 축적된 전문가 양성 노하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2010년부터 국내 인체자원은행 운영 표준화와 인체자원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인체자원관리 전문가 교육과정 이수자는 누적 2,769명이다.

2022년부터는 민간 인체유래물은행 운영 실무자의 교육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질병관리청 나라배움터에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인체자원 관리자 실무교육’을 개설했다. 


국내외 바이오뱅크 운영 현황, 인체자원의 수집·관리, 인체자원 저장실 운영·관리, 인체자원 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올해 진행되는 교육은 인체자원 관리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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