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정경복 상임감사가 부산대병원에서 개최한 2025년 상반기 국립대병원 감사협의회 정기회에서 국립대학교병원 감사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정경복 감사는 “의료현장의 갈등과 혼란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국립대병원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연대가 더욱 중요하다”며 “감사협의회를 중심으로 병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학교병원 감사협의회는 전국 14개 국립대병원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병원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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