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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제약사 이모저모]녹십자, 동아ST, 신신제약, 셀트리온제약, 한올 등 소식
  • 기사등록 2025-05-19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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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ST, 전문의약품 ‘멜라논크림’ 기미치료제 대표브랜드 선정

동아에스티 전문의약품 ‘멜라논크림’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기미치료제 브랜드 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표 브랜드 선정에는 지난 2월 4일부터 17일까지 국내 거주 중인 대한민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활용했다. 


멜라논크림은 최초상기도, 브랜드신뢰도, 브랜드품질, 브랜드충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기미치료제 브랜드 부문 종합평가지수(MBI) 산출 결과 최고점을 획득하며 기미치료제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신제약 ‘안 아픈 파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 TV 광고 공개

신신제약이 ‘신신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의 TV CF를 공개했다. 

이 광고는 붙이고 떼는 과정이 모두 편안한 ‘안 아픈 파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피부 트러블로 파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의 특장점을 부각했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는 신신제약 중앙연구소가 개발한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파스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빠르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높은 신축성으로 굴곡진 신체 부위에도 쉽게 부착되며, 떼었다 붙여도 점착력이 유지된다. 


시리즈는 총 3종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제품은 주성분에 따라 다양한 통증 유형과 소비자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셀트리온제약, 최대 암학회서 ADC 듀얼 페이로드 플랫폼 첫 공개

셀트리온제약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가해 ADC 플랫폼 기술의 연구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 

이번에 포스터 형태로 처음 공개한 'CTPH-02'는 기존 페이로드에 다른 작용 기전의 신규 페이로드를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 형태다. 


셀트리온제약은 HER2 항체인 트라스투주맙에 MMAE와 새로운 페이로드를 결합했다. 그 결과 HER2 발현이 높은 세포주뿐만 아니라 발현율이 낮은 세포주에서도 높은 시너지를 통해 강한 세포독성을 나타냈다. 


셀트리온제약은 CTPH-02를 통해 ADC 설계 전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남은 개발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2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수상

한올바이오파마가 '2025년 국가산업대상'의 연구개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시상으로, 기술혁신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전략적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기술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이뮤노반트에 기술이전한 바토클리맙과 HL161ANS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으며, 뉴론 파마슈티컬즈, 대웅제약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HL192와 안구건조증 치료제 탄파너셉트 개발도 진행 중이다. 


또한 미국 턴 바이오사와 세포 리프로그래밍 플랫폼 기술에 대한 독점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혁신 기술 기반의 신규 치료 영역으로도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GC녹십자, 질병청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 선정

GC녹십자가 질병관리청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팬데믹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mRNA 백신의 비임상 단계부터 품목허가까지 정부가 지원하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52억원이 투입된다. 


GC녹십자는 올해 동물에서의 비임상 시험 결과 확보와 임상 1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부터 mRNA 및 지질나노입자 전담 연구팀을 운영해왔으며, 자체 핵심 기술을 구축했다. 

2023년 전라남도 화순에 mRNA-LNP 제조소를 구축해 전 공정을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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