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탄력은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역할이 크다. 

이에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감소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 노화 진행이 빨라지게 된다. 

부산 뮬피부과 최윤덕(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콜라겐은 피부 탄력에 관여하면서 피부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이 떨어지게 된다.”라며, “피부 보습력이 약해지는 것을 비롯해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피부 톤도 칙칙해지고, 기미 등의 색소에도 취약해진다.”라고 밝혔다.  

◆스킨부스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 스킨부스터와 같은 시술을 통해 근본적인 피부 환경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스킨부스터는 피부 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재생을 도와, 손상되고 건조한 피부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윤덕 원장은 “그중 올리디아마요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은 시술로, 자가 콜라겐 생성 촉진으로 피부 속 환경을 리모델링하여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과 볼륨 생성을 돕는다.”라고 말했다. 

◆올리디아마요 특징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PLLA를 주성분으로 한 자가콜라겐 유도 물질을 진피층이나 피하층에 주입해 콜라겐 재생성을 자극하는 원리로, 섬유아세포 자극을 통해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한다. 

최윤덕 원장은 “다소간의 볼륨 업과 함께 피부의 수분감을 증대시켜 보습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주름이 개선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피부 결 개선과 모공 축소, 흉터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올리디아마요 장점 및 주의점 

얼굴 다양한 부위에 시술할 수 있고, 목주름이나 손등 등의 잔주름 개선에도 적용할 수 있다. 

균일하고 작은 입자 구성으로 시술 부위에 결절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시술 시 통증도 적어 부담이 덜하다. 

시술 후 시간이 지나면 수분과 이산화탄소, 당 등으로 분해돼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최윤덕 원장은 “노화의 시작은 피부 속이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곳 뿐만 아니라, 속까지 꼼꼼하게 살펴 본인에게 적합한 시술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데에는 콜라겐 재생성 촉진이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리디아마요는 자가 콜라겐 재생성 촉진으로 피부 속 환경을 개선하는 스킨부스터로, 볼륨, 주름, 탄력까지 복합적으로 개선해 볼 수 있는 항노화 치료이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필요시 상성이 좋은 다른 시술과 병행할 수 있으므로,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