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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국립중앙의료원, 세브란스, 순천향대부천, 양산부산대, 아주대치과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6-07 16: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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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2023년 지역거점공공병원 면접관 양성 교육’진행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지난 1일~2일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지역거점공공병원 보직자 1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거점공공병원 면접관 양성 교육’을 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면접의 정의와 트렌드 ▲채용 면접관 역할 및 역량 ▲질문 만들기 및 면접 진행 스킬 ▲유형별 면접(발표, 토론, 인성)과 유의사항 ▲모의면접자를 활용한 면접진행 실습 등으로, 실제 면접 현장에서의 활용에 초점을 두어 구성됐다.


오영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국립중앙의료원은 다양한 분야의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엘렉타, 뇌질환 치료·연구 MOU 체결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엘렉타와 뇌질환 치료 및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브란스병원은 환자들의 뇌질환 치료 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엘렉타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관련 신기술과 지식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세브란스병원 감마나이프 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Center of Excellence(전문가 조직) 반열에 오른다. 

향후 엘렉타 제품을 활용해 뇌질환 치료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연구 프로그램 및 임상 프로토콜을 엘렉타와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또 엘렉타는 세브란스병원의 비임상 솔루션 개발을 돕고 감마나이프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한다.


세브란스병원 하종원 병원장은 “감마나이프 치료는 뇌질환 환자들의 부담을 줄이며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이다”며, “세브란스병원이 그간 쌓아온 치료 노하우와 엘렉타의 최신 치료 장비가 합심해 환자들에게 맞춤형 정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는 엘렉타의 선형가속기 ‘하모니’를 도입해 암 환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정밀한 치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엘렉타는 1972년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의 라스렉셀 교수가 뇌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감마나이프를 개발하며 시작된 기업으로 국내 최초 감마나이프 장비 역시 엘렉타 제품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신겸 과장은 “정신질환은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만성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치료 및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 맞춤형 치료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정신건강 입원영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세계 금연의 날 합동 캠페인 진행

양산부산대병원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부산대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본부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병원 이희숙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과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병원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흡연 예방과 금연 의식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아주대치과병원 ‘응급·중증 소아환자 치과치료팀’ 신설

아주대 치과병원이 ‘응급·중증 소아환자 치과치료팀(Pediatric Intensive Dental Care Team, PIDCT)’을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응급·중증 소아환자 치과치료팀(팀장 마연주 소아치과 교수)은 치과병원 내 소아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진정치료전담 의료진을 중심으로 응급·중증 소아환자 대응 치료 프로토콜을 수립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과 치료를 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호(임상치의학대학원장) 치과병원장은 “이번 치료팀 신설로 응급·중증 소아환자의 치과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 남부지역 응급·중증 소아환자의 치과 치료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증 소아 환자, 구순구개열 등 기형·증후군 환자 등의 치과 치료는 국가의 정책적 지원 및 관리가 필요한 공공성이 강한 분야로, 앞으로 ‘치과 치료의 공공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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