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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요 인물동정]국립암센터, 단국대, 보라매, 부천성모, 삼성창원, 한양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6-09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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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요 인물동정은 다음과 같다. 


◆국립암센터 전흥기 스마트병원 기술책임관, 제 16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 대통령 표창 수상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스마트병원 전흥기 기술책임관이 지난 5월 26일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제16회 의료기기의 날’기념식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흥기 기술책임관은 의료기기 예방점검에 관한 도서의 공동 저자로 의공사의 필수요소인 기초관리의 핵심부 집필 및 도서 발간을 추진했다.


또한 신치료 기술인 온열종양치료기의 개발 제작 및 임상 시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국대병원 우승훈 교수, 충청남도의사회 학술상 수상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최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제1회 충남의사의 날 및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忠醫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학술상은 지난 1년간 충남지역의 의사 중 가장 학문적인 업적이 뛰어난 의사에게 주는 상이다.

우 교수는 “진료현장에서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얻고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했기에 받은 귀한 상인만큼 학술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단국대병원 암센터와 갑상선센터가 충남지역의 고난이도 수술 및 암 치료의 중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 박준호 교수, 대한성형외과학회 ‘최우수 연구’ 선정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성형외과 박준호 교수의 연구가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 주제로 선정됐다.

박준호 교수는 “학회에서 진행 중인 연구 과제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성형외과학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성모병원 김서리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상 수상

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서리 교수가 지난 5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21차 대한종양내과학회(회장 임호영, 이사장 안중배)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지정학적 차이를 보이는 동양인의 악성 흑색종환자의 공간유전체 분석을 통한 대식세포의 항종양반응 검증과 오가노이드 모델을 이용한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세포의 종양면역에 대한 영향’이라는 주제의 발표로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했다.

◆고광철 삼성창원병원장,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삼성창원병원 고광철 원장이 지난 5월 31일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


이날 고광철 원장은 삼성창원병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O EXIT #캠페인 #출구 없는 미로 #마약 근절 #삼성창원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광철 원장은 “마약은 결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단 한 번의 호기심에라도 접촉해서는 안 된다”며,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마약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원경상대병원 황수현 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가한 고광철 원장은 다음 주자로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병원장과 울산대병원 정융기 병원장을 추천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대한류마티스학술상’ 수상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가 지난 5월 17~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루푸스 학술대회∙제43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7차 국제학술심포지움(LUPUS & KCR 2023)’에서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을 수상했다.

김태환 교수는 국내 임상 데이터가 아주 부족했던 20년 전부터 강직척추염 환자 1,300여 명의 실제 임상 데이터를 정리하고, 정량화해 왔다.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항 TNF 억제제 사용 전후 척추 강직의 진행을 비교해 척추 강직의 진행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을 규명해 기존 연구들의 한계를 넘어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환 교수는 1988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강직척추염의 병인 및 임상연구 분야를 연수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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