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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사노피, 한국릴리,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6-05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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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ST,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다 약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구의 일상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중학생 60명(남, 여 30명)을 대상으로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진행되며, 행사는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4박 5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오는 6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에게는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도 부여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4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열리게 됐다”며, “나와 우리를 지키기 위한 자연성의 회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5일간의 환경교실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엘 코리아 카네스텐, 질염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오영경)가 5월 22일부터 여성 질염의 인식 개선을 위한 ‘카네스텐 이지(EAS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명 중 3명의 여성이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칸디다성 질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염에 대한 인식을 흔하게 겪을 수 있으며 일반의약품 질정으로 간편한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바꾸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 자발적이고 간편하게 질염 증상을 해결하도록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질염 인식 개선을 위한 광고 영상이 공개되고, SNS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6월에는 카네스텐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오영경 대표는 “이번 카네스텐 캠페인은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고 캐릭터를 화자로 설정하여 여성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써 질염에 대해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막연한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질염 인식 개선 캠페인에서 제공되는 컨텐츠들을 통해, 여성들이 셀프케어(Self-Care)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노피 니르세비맙, 실제 임상 환경 RSV로 인한 영유아 입원율 83% 감소 확인

사노피에 따르면 HARMONIE 3b상 임상 결과, 니르세비맙을 1회 투여받은 12개월 미만 영유아의 RSV 관련 하기도감염질환(LRTD)으로 인한 입원율이 니르세비맙을 투여를 받지 않은 영유아에 비해 83.21%(95% CI 67.77~92.04; P<0.001) 감소했다고 밝혔다.</p>


토마스 트리옹프 (Thomas Triomphe) 사노피 백신 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겨울은 COVID19 팬데믹 기간 및 팬데믹 이전 보다 RSV 관련 영유아 입원율이 더 높았다. HARMONIE 데이터는 니르세비맙이 소아 입원에 미치는 실제 영향을 보여준다. 또한 니르세비맙이 유아와 그 가족 및 공중보건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해 준다”고 밝혔다. 


세인트 조지 대학 NHS 재단 트러스트의 감염병 분야 소아과 컨설턴트 사이먼 드라이스데일 박사(Dr Simon Drysdale, HARMONIE 연구의 공동 수석 시험자)는 “매년 RSV로 인한 흉부 감염으로 입원하는 12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많다. 이번 연구 결과는 매년 RSV로 인해 발생하는 병원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니르세비맙은 잠재적인 공중 보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릴리, 2023 릴리랄라 걷기 챌린지 진행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가 지난 5월 5일부터 14일까지 ‘릴리랄라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릴리랄라 걷기 챌린지(이하 챌린지)는 지난 2021년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이후 올해로 3년째 지속하고 있는 한국릴리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다. 

올해 챌린지의 목표는 1인당 1만 보씩, 누적 100만 보를 달성하면 기부금 1000만 원을 조성하는 것이었다. 한국릴리 임직원이라면 누구든 챌린지 기간(5월 5일~14일) 중 자신의 걸음 수를 인증 사진과 함께 사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챌린지 결과 누적 320만 7688보를 기록해 목표인 100만 보를 초과 달성하고 10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챌린지가 성공함에 따라 적립한 기부금은 2021~2022년과 마찬가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릴리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대표는 “한국릴리는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개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릴리랄라 걷기 챌린지를 3년 째 지속해왔다”며, “한국릴리는 앞으로도 국내 환자들을 위해 헌신할 뿐 아니라 우리가 속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고민하고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 美 파트너사 이뮤노반트,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 현황 업데이트

한올바이오파마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5월 22일(미국시간) 2022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FcRn 항체신약 ‘바토클리맙’과 ‘IMVT-1402’에 대한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바토클리맙과 HL161ANS(이뮤노반트 프로젝트명: IMVT-1402)를 라이선스 아웃한 바 있다. 


현재 바토클리맙과 HL161ANS는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자가 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지난 3월 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 중국 임상 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한데 이어, 한올의 또 다른 FcRn 항체 신약 후보 물질 HL161ANS가 임상에 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바토클리맙과 HL161ANS가 하루빨리 의미있는 치료제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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