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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다공증학회, 새 골다공증 진료지침 발행 추진…올해 중 발간 목표 - 국제화 역량 강화, 국내 저변확대 등
  • 기사등록 2023-04-06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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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이재협,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새로운 골다공증 진료지침 발행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 골다공증 진료지침 발행 

약제와 관련해서는 변화된 부분이 많지는 않지만 단기간, 장기간 사용시 차이점이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일부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골다공증환자가 많아진 만큼 관리에 대한 부분도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협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골다공증관련 진단, 치료, 약제, 후속관리까지 포함한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며, “올해중 발간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 이재협 회장, 김광균(건양대병원 교수)총무이사]

◆국제화 추진 

대한골다공증학회는 국제적인 역량도 코로나19 이전으로 복원 및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4월 ECTS, 5월 IOF(WCO-IOF-ESCEO), 7월 JSBMR, 9월 JOS, 10월 ASBMR, AFOS 등 올해 예정된 주요 해외 학회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ECTS, JOS, AFOS 등과는 국내 학술대회에서도 조인트 심포지엄을 통해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저변확대 

국내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강원, 경인, 영남, 호남지회를 중심으로 연수강좌를 해왔지만 이번에 중부지회가 신선돼 전체적인 국내 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장은 “국내 골다공증 환자 증가와 함께 회원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역량 확대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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