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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건국대, 고신대복음, 경북대, 성빈센트, 중앙대광명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3-29 22: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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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건국대병원-건국대 부속 동물병원-건국대 기술지주회사-스템엑소원, MOU 체결

건국대병원이 지난 16일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스템엑소원과 임상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 주체들은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 의료기술 발전과 관련 제도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각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조영일 연구부원장은 “건국대병원이 지향하는 연구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각 협약 주체들이 잘 협력할 수 있도록 연구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신정은 임상시험센터장은 “건국대병원,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스템엑소원 모두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니고 있다”며, “정기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5년 이내 연구비 수주액 전국 10위가 목표이다”며, “인프라 구축에 아낌없이 투자해 병원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식품알레르기 AI솔루션 의료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의료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사업은 AI 제품·서비스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바우처를 지급하고,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원하는 AI 솔루션 기업으로부터 구매·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이 병원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AI 바우처 지원사업 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AI솔루션 공급기업인 (주)인실리코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사업비 3억 규모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대병원, 어깨 관절의 날 공개 건강강좌 개최

경북대병원은 오는 4월 3일(월)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이 병원 대강당에서 ‘어깨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정형외과 윤종필 교수가 어깨 질환에 대한 세간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퇴행성 질환, 회전근 개 파열, 인대 손상 등 다양한 어깨 관절 질환의 증상, 종류와 치료법 등에 대해 상세히 강의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건강한 어깨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자가 운동방법을 소개한 소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성빈센트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성빈센트병원이 최근 4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4년간이다.


성빈센트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준 교직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환자가 신뢰하고 믿고 찾아올 수 있는 병원으로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대광명병원, 암병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지난 25일 이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중앙대학교 홍창권 의료원장과 이철희 광명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다수의 국내 암분야의 저명한 연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부인암·비뇨기암·위암·대장암·폐암·유방암·췌장암·간암을 주제로 총 8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암 진단 및 최신의 치료 지견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고,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지며 심도깊은 토론의 장이 열렸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중앙대광명병원이 안정되어가는 과정에 암병원이 큰 공헌을 했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지탱하는 큰 기둥이자, 지역 중증 전문 의료기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이수 암병원장은 “암병원이 개원한지 어느새 1주년이 되어 감격스럽다”며, ”이번에 준비한 내용들이 일선에서 치료를 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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