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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3회 감염 2,461명…재감염 추정사례 비율 전주대비 증가 -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률 32.4%
  • 기사등록 2022-12-01 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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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주(11.13.~11.19.)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2.11%로 전주(10.68%) 대비 증가했다.

(표)주차별 확진자 수 및 2회감염 추정 비율

(표)재감염 추정사례 정의: 코로나-19 대응지침 지자체용 제13판


11월 20일 0시 기준, 확진자 2,568만 6,216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2회 이상) 71만 1,642명 중 2회감염 70만 9,181명(99.65%), 3회 감염 2,461명(0.35%)이다. 

주간(11.13~11.19.)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2.11%로 전주(10.68%) 대비 증가했다. 


◆변이 바이러스

현재 검출되는 변이의 85.1%는 BA.5의 세부계통들이다. 

그 중 BA.5(BF.7, BQ.1, BQ.1.1을 제외한 BA.5의 모든 세부계통)는 77.5%(-2.0%p), BF.7과 BQ.1.1은 각각 2.6%(+0.9%p)와 3.8%(+0.7%p)로 확인되며, BA.2.75의 세부계통인 BN.1[BA.2.75의 하위변이(BA.2.75.5.1)로 9월에 재명명된 오미크론 변이의 하나]이 7.7%(+0.1%)로 확인됐다.  

(표)국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세부계통 검출률(11.26. 기준) 

◆먹는 치료제 처방률

11월 4주차(11.20~11.26)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률은 32.4%로 지난주(31.9%) 대비 0.5%p 증가했다. 

(표)60세 이상 먹는치료제 월별 처방률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4.2% 감소된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17.4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1배가 높았다.

(표)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연령대별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 비교(’22.11.20. 0시 기준)

방역 당국은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손씻기의 실천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을 씻을 때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을 지키고, 외출 후,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후, 기침이나 재채기 후,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 시 등 수시로 손을 잘 씻어야 한다.

기침할 때에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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