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서울병원 박희철 교수,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차기 회장 선출
  • 기사등록 2022-10-23 23:03:37
기사수정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희철 교수가 지난 14일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제 40차 정기학술대회 중 열린 정기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박희철 차기회장은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이사회 임원진 다득표 표결 및 자문위원 자문을 거쳐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차기 회장’으로 추천, 선출됐다. 

박희철 차기회장은 “암 치료에서 종양내과 분야는 환자 맞춤의 표적 치료, 면역 치료 등의 발전 속도가 놀랍고, 종양외과 분야도 미세침습수술, 로봇수술의 광범위한 도입 등 눈부신 발전을 보이지만 요즘 가장 눈에 띄는 암 치료의 발전은 다학제 진료의 역할이 강조되는 점이다”며, ”다학제 암 치료 분야에서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방사선종양학 전문의가 다학제 암치료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 및 학술 교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철 차기회장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진료과장,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양성자치료센터장과 암병원 운영지원실장을 맡고 있으며, 최첨단 방사선치료 분야인 양성자치료 분야의 경험을 활용하여 주로 간암 방사선치료에 대한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1982년 대한치료방사선과학회로 출범하여 2003년 대한방사선종양학회로 학회 명칭이 변경된 이후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다.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암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치료를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 및 방사선종양학 발전을 목적으로 방사선치료 전문가 양성 및 실무 교육, 학술 활동 등 진료, 교육, 연구 분야를 지원하는 학술 단체로 여러 다학제 유관 학회들과 전문 분야의 최신 지견을 교환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253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신신제약, 한미, 큐라클,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씨월드, 셀트리온, 온코닉테라퓨틱스, 한국GSK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 한올, 큐레보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