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오는 11월 13일(일) 오전 8시 45분부터 오후 5시까지 2022년 제39차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 보건의료’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의료정책의 현황과 미래, 디지털 치료제 및 AI 등 미래의료를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세션 1에서는 ‘국가보건의료정책 현황’을 소주제로 보건의료정책 방향과 코로나19 극복 방안 등을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션 2에서는 ‘미래의학’를 소주제로 전자약, 디지털 치료제 등을 포함한 의료정보의 확장과 데이터 거버넌스, 초고령사회를 위한 의료개혁 방향을 분석하고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진행되는 ▲세션 3 ‘대사성 질환의 최신 지견’은 당뇨병 및 비만관리의 최신 지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세션 4는 ‘보건의료정책’를 소주제로 필수의료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정책 방안, 의료-돌봄 통합체계 성공을 위한 일차의료 모형 등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션 5 ‘의료윤리, 의료분쟁, 의료법령’ ▲세션 6 ‘감염관리 및 의약품 부작용’에는 필수 평점(2점)을 부여해 평점을 이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을 비롯해 보건의료정책 및 감염병 전문가들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필수 회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 특성상 지역과 장소에 관계없이 의사회원들의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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