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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진료기관 2차 점검 결과는? 93.4% 모든 필수기능 수행 확인 - 점검기관 중 97.6% 먹는 치료제 처방 가능
  • 기사등록 2022-08-26 21: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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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원스톱 진료기관 1차 점검(7.21.~7.29, 6,437개소)에 이어 기능 수행 및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운영 상황 등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590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결과 점검기관 3,590개소 중 93.4%(3,353개소)는 모든 필수기능(①호흡기환자 진료 ②코로나 진단검사 ③먹는 치료제 처방 ④확진자 대면 진료)을 수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운영상황도 점검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의 차질없는 준비와 운영상황도 파악됐다.

점검기관 중 97.6%[3,505개소: 치료제 처방 경험이 있는 기관 2,065개소, 처방경험이 없는 기관(1,523개소) 중 처방 절차 및 관련 정보를 숙지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관 1,440개소]는 먹는 치료제 처방 경험을 보유하거나 관련 절차·정보를 숙지하고 있어 처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기관의 74.5%(2,674개소)에서 인근 일반격리병상 현황 등을 파악하고 있어 필요시 고위험군의 입원 연계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능 수행 어려운 기관…원스톱 진료기관서 제외

점검 시 일부 기능 미수행 기관의 경우 먹는 치료제 처방 및 대면 진료 수행을 독려하고, 기능 수행이 어려운 기관은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원활한 패스트트랙 작동을 위한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현황 및 처방 가이드 등 관련 정보도 안내했다. 


◆지역사회 내 의료대응체계 구축 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는 지역사회 내 의료대응체계를 구축 중이다”며, “이번 1, 2차 점검 결과를 토대로 국민들의 의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원스톱 진료기관 인근에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을 지속 확대하는 등 처방 활성화 노력을 지속하고, 의료기관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감염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또 원스톱 진료기관 중심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향후 운영 현황도 지속 점검하여 원스톱 진료기관이 현장에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8월 25일 기준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 19개소가 운영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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