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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코레일 8월 31일, SR 9월 7일부터 판매 - 창가 측 좌석부터 판매
  • 기사등록 2021-08-25 23: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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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2021년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판매에 대해 현재의 방역상황을 고려해 우선 창가 측 좌석부터 판매하고, 여건변화 등을 반영해 추후 잔여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유행 예측과 방역 대응 ‘검토 중’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판매와 관련해 아직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예방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추석 연휴에 대한 유행 예측과 방역 대응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 그간 철도 분야에서 고강도 방역대책(1일 3회 이상 소독, 상시 환기, 출발·도착 승객 동선 분리, 열차 내 취식 금지 등)을 통해 열차에서 감염이 확산된 사례가 없는 점,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 수요가 전이될 가능성, 추석 이전에는 전 국민의 70%가 접종을 받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추석 특별수송기간 승차권…창가 측 좌석부터 판매
환자 발생 추이 등 현재의 방역상황을 고려해 추석 특별수송기간(9.17~9.22) 승차권은 열차의 창가 측 좌석부터 판매한다.
코레일은 8월 31일(화)부터 3일간, SR은 9월 7일(화)부터 3일 동안 창가 측 좌석에 대해 예매가 실시된다. 
추후 추석 연휴의 유행 예측, 방역 대응 등 방역 여건을 고려해 잔여 좌석의 판매 여부를 결정하여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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