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자가격리자…전일 대비 598명 증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7월 19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12만 1,838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781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9만 3,057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598명 증가했다.
◆7개 분야 총 5,475개소 점검
최근 서울, 인천, 경기, 부산의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소관 부처,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 방역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7개 분야(학원·교습소, 식당·카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숙박시설, 종교시설) 총 5,475개소 점검(7.8.~7.18.)을 했다.
이번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 70건은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고, 안내·계도사항 931건을 현장에서 조치했다.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70건 중 고발 1건, 영업정지 2건, 과태료 7건을 조치했으며, 60건은 처분을 검토 중이다.
◆23개 분야 총 2만 6,251개소 점검
7월 19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만 3,792개소, ▲실내체육시설 1,165개소 등 23개 분야 총 2만 6,251개소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방역수칙 미준수 48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또 경찰청 등과 합동(125개반, 687명)으로 심야 시간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46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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