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나들이(대표 조응태)가 6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킨텍스 메가쇼’에서 번개탄이나 가스토치 없이도 간편하고 쉽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캠핑 아이템 ‘자작나들이’와 ‘부싯탑’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잡았다.

(재)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사회적경제 공동관에 참여해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부싯탑’과 ‘자작나들이’는 번개탄의 미세먼지, 유해물질 발생을 개선하여 캠핑장, 글램핑, 펜션 등 나들이객들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사이클 착화제 ‘부싯탑’은 숯에도 장작에도 쉽게 불을 붙여 사용할 수 있으며 번개탄의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배출을 개선하고, 가스토치의 불편함과 안전성을 개선했다.

자작나무숯을 활용한 ‘자작나들이’는 하단 심지 점화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으며 제품에 비닐 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다 타고나면 쓰레기 없이 뒤처리가 깔끔하다.

㈜나들이 조응태 대표는 “캠핑장, 글램핑, 펜션 등에서 번개탄 대신 ‘자작나들이’와 ‘부싯탑’을 사용하여 안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캠핑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여성 혼자서도 바비큐 준비가 충분한 자작나들이와 부싯탑은 제품 생산과정에서 여성, 노인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착한 제품이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나들이는 2017년 11월 일회용 발화연소장치로 특허등록 (제10-1796965호)을 완료하고, 2018년 경기도와 환경부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이어 2021년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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