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베코리아 임직원들이 나무심기 7주년을 맞아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게르베코리아 임직원 약 40명은 직접 삽을 들고 백당나무 46주, 쥐똥나무 46주, 헛개나무 46주를 정성껏 심었다.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년 4월 진행되며, 지금까지 게르베코리아가 심은 나무는 총 880 그루, 면적은 약 1150㎡이다.
지난해에는 건강한 환경을 중시하는 회사의 가치를 담아 그간 조성된 숲 이름을 ‘라 포레 드 라 상떼(La Foret de la Sante, 건강의 숲)로 지정했다.
게르베코리아는 봄철 나무심기 봉사뿐 아니라, 가을철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 정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 사내에서는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 사용을 장려해 임직원들이 일상 생활에서도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게르베코리아 강승호 대표는 “친환경 조영제 스캔백(ScanBag)을 국내에 출시한 이후, 제품이 보유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르베코리아는 환자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산림 조성을 통한 대기 질 개선 효과는 무려 6조 1천억원에 달하지만 산림청, 2014년 기준 산림공익기능 평가결과 보고, 국내 조림면적은 2016년 2만 3917ha에서 2017년 2만 3674ha로 감소한 후 지난해 2만 3089ha로 또다시 줄어들었다.
스캔백(ScanBag)은 안전성, 경제성, 친환경성 등 3가지 장점을 갖춘 조영제로 기존 유리병에 담긴 조영제와는 달리 폴리프로필렌으로 보관되어 완전한 무균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유리병에 비해 공기를 산성화 시키는 등, 오염영향을 75% 감소시켜 환경에 미치는 요인을 줄인 친환경적 제품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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