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 병원 1층 북문 야외에서 의료취약계층 환자를 돕기 위한 ‘제 5회 서남사랑회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한 서남사랑회 나눔바자회에서는 의류 및 신변잡화,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 떡볶이, 해물파전, 잔치국수 등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병원 직원 및 내원객,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측은 바자회를 통해 거둔 판매수익금 일부는 서남병원을 이용하는 의료취약계층 환자의 치료비 지원 및 보조기, 소모품 구입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송관영 병원장은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드린다.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차별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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