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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석접근학회, 명칭 변경 추진 - 제2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2-20 00:27:34
  • 수정 2017-02-20 0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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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석접근학회(회장 심형진,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명칭변경을 추진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지난 2002년 학회 창립 후 약 1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학회명칭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점 ▲의료인들도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한다는 점 때문이다.
 
총회.jpg

이에 대한투석접근학회는 지난 2월 19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제2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원대상 설문조사와 회원들의 직접적인 의견들을 조합해 구체적인 방향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하여 회원들은 대부분 명칭 변경에 찬성을 표시한 가운데 일부 회원은 “명칭 변경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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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진 회장은 “회원들의 찬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최종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며, “아직 최종 결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이 우세하기 때문에 조만간 회원대상 명칭 공모 등을 통해 변경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추진하는 명칭의견은 영문은 그대로 둔 상황에서 국문 명칭 변경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본 것이다”며, “이에 대해 조만간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학회장1.jpg

한편 대한투석접근학회는 지난 2월 19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2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존의 비디오 세션과 더불어 새롭게 Review of Highlight Journal 세션을 신설, 새로운 학술정보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또 투석접근로 쉽게 이해하기, 투석접근로 잘 관리하기 등의 세션에서는 실무에서 경험하는 새로운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심형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투석접근로에 대한 궁금증을 서로 묻고, 각 진료과 간에 보다 나은 파트너십을 이루어 더 나은 진료제공을 위해 진지하게 모색하고 탐구하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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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왼쪽 심형진 회장, 오른쪽 권태원 차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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