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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신경외과 윤승환 교수,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신임회장 선출
  • 기사등록 2017-02-13 11:33:26
  • 수정 2017-02-13 1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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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척추센터 윤승환(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4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제 10차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학술대회에서 제 5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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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윤승환 회장은 “대한척추변형연구회는 청소년과 성인 척추변형에 관련한 새로운 진단, 재활과 수술적 치료뿐 아니라 예방 및 관련 연구 분야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는 가장 중추적인 학회다”며,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성인척추변형관련 교과서 발간, 그 동안 부족했던 소아 측만증에 대한 회원들의 교육과 대국민 홍보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고, 국외 기관들과 다 기관 연구를 통한 회원들의 연구수준 향상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된 윤승환 교수는 2002년부터 인하대병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경외과 척추 분야에서 취약했던 척추변형 수술적 경험을 얻기 위해 2007년 미국 UCSD children’s Hospital에서 1년간 수술경험과 소아 척추변형 기초 연구를 진행했다.

척추 수술 중에서도 난치성 척추변형 교정 수술, 노인성 척추 질환, 최근 늘고 있는 척추 재수술 등의 전문가로, 신경외과 의사 중에는 드물게 청소년기 특발성 측만증에 대한 수술도 탁월한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한척추변형연구회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6개 분과 연구회 중의 하나로 2009년 1월 30일 처음 창립되었다.

토론회를 통해 척추신경외과 회원들의 변형 환자로 고민되는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2016년 2월부터는 척추 변형과 관련된 기초 연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국가 연구개발 사업 중 보건산업진흥원 연구과제에 ‘한국인 척추 시상 면 불균형의 임상적 의의와 위험인자 발굴 및 예측 모형 구축’이라는 주제로 채택이 되어 국가 연구 과제를 시작하고 있다.

2016년 5월 기준으로 총 160명의 회원과 27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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