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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심병원-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 교류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6-11-15 16:26:49
  • 수정 2016-11-15 16: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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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지난 9일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을 방문하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영구 병원장과 윤성대 행정부원장 등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보직자는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 위치한 연변대학부속병원을 방문하여 김철호 연변대학부속병원장, 강창호·김영덕 진료부원장, 김영찬 연변대학 국제교류협력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협약식을 갖고, 상호 학술교류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 간 의학적 최신지견 공유 및 학술집담회, 환자 의뢰 및 진료지원 등의 활발한 교류가 예상된다.

학술교류뿐 아니라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파견하여 단기 연수를 시행하는 등의 인적교류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김영철 연변대학부속병원장은 “최첨단 다빈치Xi 로봇수술과 심장수술, 구순구개열 재건성형술 등 우수한 의료술기와 선진의료시스템을 갖춘 강남성심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강남성심병원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양국 두 병원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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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강남성심병원장은 “강남성심병원에서는 지난 2013년 연변대학부속병원 정형외과 소속 중국인 의사가 연수를 다녀간 이후에 연수 범위를 안과, 영상의학과 등으로 넓혀 현재는 모두 4명의 중국인 의사가 연수 중에 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서 본원의 우수한 의료술기뿐만 아니라 고객만족활동(CS), 진료 및 병원경영 시스템 등 본원의 선진 병원경영기법이 연변대학부속병원 의료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은 지난 1946년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개원해 1500병상 규모로 연간 115만명을 진료하고 있으며, 의료·교학·연구·예방보건·재활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연변조선자치주의 유일한 3급갑등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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