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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국 의지보조기 전문가 한자리에… - 2016아시아 의지보조기 학술대회 개막
  • 기사등록 2016-11-05 00:49:30
  • 수정 2016-11-05 19: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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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홍콩,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25개국 의지보조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의지보조기학회(회장 신지철)와 한국의지보조기협회(회장 박윤서)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2016 아시아 의지보조기 학술대회(Asian Prosthetic and Orthotic Scientific Meeting-이하 APOSM2016, 조직위원장 전민호)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New Horizons in Prosthetics & Orthotics’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총 25개국 약700명이 참석하며, 기조강연과 심포지엄, 구연발표 및 워크숍 등 20개의 학술세션 및 구연, 포스터 발표를 통해 총 200편 이상의 연구개발 결과가 발표된다.

또 전시, 대회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재활분야의 의사, 의지보조기기사, 재활공학자및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됐다.

이와 함께 약 45개의 국내외 의지보조기 관련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여 최신 기술의 기기와 장비들도 소개한다.

또 세계의지보조기학회 이사회(회장: Dr. Rajiv Singh Hanspal) 등도 학회 기간 동안 함께 개최된다.

전민호 조직위원장은 “이번 APOSM 2016은 한국이 동아시아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대회가 학문 증진 및 정보 교류의 장뿐 아니라 한국의지보조기 발전의 전환점으로써 국내 의지보조기 분야의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APOSM은 지난 2009년 홍콩에서 시작돼 일본, 대만을 거쳐 아시아 대륙을 순회하며 매 2년 마다 열리는 학술대회로 약 700명의 재활분야의 의사, 의지보조기기사와학생 등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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